서울시교육청, '전문가에게 듣는 학부모교육'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120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가에게 듣는 학부모교육'을 연말까지 월 1회씩 실시한다.이번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의 수요가 높은 미래교육과 교양강좌를 주제로 학부모가 전문 강사를 직접 만나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경향의 학부모 교육으로 서울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며 학부모의 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했다.구체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10월 정지훈 교수의 '내 아이가 만날 미래' ▲11월 조승연 작가의 '창의력, 인문학에서 찾다' ▲12월 오연호 대표의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가 기획됐다.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자존감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9-30 14:24:01
한우리, 조승연 작가와 함께한 '진짜 교육을 말하다' 영상 공개
드라마 'SKY캐슬'은 종영했지만 드라마가 그린 국내의 과열된 입시 열풍에 관한 논의는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드라마에 투영된 교육 현실 본 학부모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공부의 신' 혹은 '언어 천재'로 불리는 조승연 작가가 자신만의 공부 비법과 더불어 진짜 교육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 없이 털어놔 눈길을 끈다. 독서교육 대표 브랜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조승연 작가와 함께한 신학기 바이럴 영상 '진짜 교육을 말하다'를 공개했다. 한우리의 신학기 바이럴 영상은 올해 전속 모델로 발탁된 조승연 작가와 함께 한 것이 특징이다. 조승연 작가는 공부의 신, 언어 천재, 뇌섹남, 엄친아, 베스트셀러 작가, 스타 명사 등 인기만큼이나 화려한 수식을 갖고 있다. 그만큼 많은 학부모들이 공부 비법에 대해 궁금해 한 것이 사실. 이번에 공개된 일곱 편의 영상에서는 조승연 작가의 공부 비법과 진짜 교육에 대한 생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조승연 작가는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 비법으로 '4.4.2법칙'을 언급했다. 조 작가는 "총 10시간을 공부한다면, 4시간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독서로 호기심을 채우고, 4시간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읽은 내용에 대해 토론하며 공유하고, 나머지 2시간은 읽고 토론한 내용이 학과 공부와 어떻게 연결되는 지를 연구했다"며 "공부를 '시켜서 하는 것'에서 벗어나 독서를 통해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것'으로 바꾼 점이 포인트"라 전했다. '진짜 교육'에 대한 생각으로는 "국내에서는 교육 피니시라인을 '대학 입시'로 여기는 것 같아 안타깝다"
2019-02-19 15: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