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서울시 교육수장 누구…'진보·보수·중도' 표심 향배 촉각
‘교육 소통령’으로 불리는 전국 17개시 시·도 교육감 선거가 13일 치러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 교육감 선거 향배에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서울시 교육감 수장이 누구냐에 따라 차기 시의 유·초·중·고교의 교육 판도에 영향을 미치는 까닭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진보성향의 조희연 후보가 당선될 경우 교육계 판도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2018-06-13 11:16:40
서울시교육감 영유아 공약 비교…재원조달 방안은?
오는 13일 지방선거에 서울시 교육감은 모두 3명이 출마했다. 전국에서 강원도·대전광역시·제주특별자치도(2명) 다음으로 적은 숫자이지만 세 후보 모두 어느 정도 대중에 노출돼 인지도가 있는 만큼 각축전이 예상된다. 기호 번호 순서로 세 후보의 영유아 대상 공약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재정 조달 방안을 짚어본다. ▲기호1. 조희연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영유아에 과도한 사교육을 강요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놀...
2018-06-12 17:4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