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신문이 1부에 5만원, 이유가…
프로야구 LG트윈스가 무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LG의 우승을 1면에 다룬 신문들을 확보하려는 팬들이 한꺼번에 몰렸다.
15일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신문을 판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한 판매자는 "2023년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 LG트윈스 신문을 판매한다. 스포츠○○ 등 신문 4장을 20만원에 일괄 판매한다"며 스포츠신문 네 부의 사진을 올렸다.
스포츠신문은 통상 1부에 1000원 정도지만 14일자 신문을 사려면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 웃돈을 줘야 할 정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15 17:5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