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민속체험박물관에 어린이 역사체험 공간 신설
충북 증평민속체험 박물관에 어린이 역사체험공간이 마련된다. 증평군은 이 박물관 내 농경 체험관(109㎡)을 리모델링해 오는 10월 어린이 역사 체험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체험실은 ‘증평에는 옛 기억이 한 가득!’이란 주제로 지역 역사의 시작점인 선사시대의 생활을 다루는 공간인 '증평 선사마을의 하루', 디지털 시스템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추한산성을 소개하는 '추성산성을 지켜라', 출토한 유물의 모형을 만들고 직접 발굴하는 문화재 발굴 체험, 과 토기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증평의 옛 모습과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 증평의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12 09:00:03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해 앞장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증평군이 '증평군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군민참여조사'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에서 가장 먼저 변화를 해야 할 것으로 참여자들은 군민들의 안전과 보호환경을 꼽았다. 해당 설문조사는 지난달 아동 1025명과 학부모 317명, 학교와 어린이집 등 관계자 186명 등 14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응답자들은 보건과 사회서비스, 군민들의 참여와 시민의식, 교육환경, 놀이와 여가, 주거환...
2019-12-04 14:5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