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일 확인하세요" 일부 지자체 소득·연령 상관없이 지원금 지급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부 지자체가 지역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추진한다.전남 보성군은 소득·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성사랑지원금'을 지급한다.보성사랑지원금은 이달 16일 오후 6시 기준 보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결혼이민자·영주권자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지급 방식은 지역 화폐인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사용 권장 기한은 올해 6월 30일까지다.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4주간이며, 설 명절 전 받기를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오는 20~2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20~22일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 직원이 마을을 방문해 1차 배부하고, 지원금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은 23~24일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즉시 지급한다.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만 가능하며,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급되고 세대원이 대리 신청 시 위임장과 세대주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경기 광명시도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올해 1월 15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 28만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설 명절 전에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오는 23일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신청을 받은 뒤 신청일 기준 1~3일 후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다음 달 10일부터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받는다. 신청 마감은 3월 31일까지이며 소비기한은 4월 30일까지로 한정했다. 경기 파주시는 '파주시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받는다. 지원금 신청이 접수되면 다음 날 오후부터 개
2025-01-19 10:20:48
신청하면 한 명당 지원금 10만 원씩…어느 지자체?
경기 파주시가 오는 21일부터 '민생 회복 생활 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자격은 지난해 12월 26일 기준으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내국인이어야 한다.지원금을 신청하면 다음 날 오후부터 개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받을 수 있고, 즉시 사용할 수 있다.지원금 신청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20일에 마감한다.신청 초기인 21∼24일은 혼잡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생년 끝번을 기준으로 요일별 4부제를 적용한다. 21일은 1·6년생, 22일은 2·7년생, 23일은 3·8년생, 24일은 4·9년생 5·0년생 순이다.기존에 파주페이 카드를 사용하는 시민은 온라인으로 파주시 민생 회복 생활 안정지원금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가 없을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신청하면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파주페이 카드를 이미 보유한 경우, 온라인 신청 또는 카드를 지참해 오프라인 창구를 방문하면 신속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성인의 경우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가 세대주이거나 세대주의 배우자인 경우에 합산해 신청할 수 있다.오프라인 신청은 성인이라면 동일 세대인 경우 동거인을 제외한 세대주 또는 세대원 누구나 대리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세대가 아닐 경우에는 직계존비속의 가족관계일 때 대리 신청할 수 있다.지원금의 사용기간은 파주페이 카드 사용 승인 문자메시지 수신일로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 내 미사용액은 자동 소멸
2025-01-14 10:5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