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광화문서 '누구나 책, 어디나 책' 축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4 월 23 일 ) 을 맞이해 광화문광장에서 책 축제 ' 누구나 책 , 어디나 책 '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매년 청계광장에서 열렸던 ‘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 행사는 ‘2018 책의 해 ’ 를 맞이해 광화문광장으로 장소로 옮겨 22 일부터 23 일...
2018-04-18 13:22:49
2018 '책의 해'…책 생태계 포럼 연말까지 매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에 선포된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책의 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매달 책 생태계 혁신과 출판정책의 대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29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매월 책 생태계의 각 부분을 주제로 선정해 현 상태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12월 결산포럼에서는 새로운 정부의 출판·독서 정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조직위원회는 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포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3월 개막포럼부터 12월 결산포럼에 이르기까지 총 8회의 국내포럼과 2회의 국제포럼이 열린다. 책 생태계 전반을 폭넓게 살펴보기 위해서는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각 주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정에 따라 8회의 국내포럼에서는 책 생태계 전체와 주된 구성요소인 저자, 서점, 도서관, 출판 사업모델 등을 포럼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독자와 비독자의 차이가 점차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영해 9월 포럼에서는 독자와 비독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책을 읽는 사람과 읽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이는지에 대한 심층연구를 사전에 진행하고, 그 결과를 포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뇌과학·심리학적 관점에서 독서를 바라보는 ‘읽기의 과학’ 포럼이 예정되어 있다. 우리 뇌가 독서를 할 때와 독서를 하지 않을 때 어떠한 차이를 보여주는지를 통해 과학적 측면에서 독서의 가치를 살펴본다. 11월에는 ‘책으로 세상을 큐레이션하다’를 주제로 최근 전 세계 출판계에서
2018-03-29 10: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