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정답이 있다? 없다?
서울시가 야외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오는 28일 오후 1시 엄마아빠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김수연 박사의 특별 강연을 마련한다. 강연은 ‘육아에는 정답이 있다’를 주제로 오후 2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김 박사는 EBS ‘육아일기’, ‘60분 부모’ 등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수많은 강연에서 아기발달 평가와 초보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특강은 양육에 관한 지루한 설명만이 가득한 강연이 아닌 엄마와 아빠들의 양육의 어려움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엄마아빠가 처음인 부모들의 양육 부담감을 덜고 소통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박사는 연령대별 아기의 말 걸기, 언어발달과정에서 알아두어야 할 것,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의 미숙한 표현을 이해하는 법 등도 소개한다. 참여신청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우천시 강연은 서울도서관 내부에서 진행된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이 아이 뿐 아니라 엄마아빠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5-24 16:21:30
서울시,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 개장
서울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책읽는 서울광장’ 하반기 개장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상반기 4만 5천명의 시민이 다녀간 도심 속 열린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이 하반기에는 일상의 휴식공간을 넘어 엄마아빠가 행복한 서울광장으로 재탄생한다. 이번에는 주말 하루는 쉬고 싶은 엄마아빠와 주말에 놀고 싶은 아이 모두를 위한 ‘엄마아빠 존(Zone)’, ‘우리 아이 행복 존(Zone)’을 새롭게 마련했다.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조성, 아이들이 놀이전문가와 함께 장난감‧미술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다. 부모는 아동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토크, 서울도서관의 북큐레이션 등을 통해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다.다시 찾아온 ‘책읽는 서울광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광장에서 책과 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일수를 금‧토에서 금‧토‧일로 확대한다. 운영 마감 시간도 오후 4시에서 5시로 1시간씩 연장한다. 운영 규모도 광장의 1/2에서 서울광장 전체로 확대된다. 비치 도서도 3천여 권에서 5천여 권으로 대폭 늘어나고, 전자책으로 즐길 수 있는 태블릿 대여도 새로 시작한다. 서울거리공연인 ‘구석구석 라이브’도 총 200회 즐길 수 있다.시는 상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을 방문한 시민 4만 5천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규모와 일수를 확대하고, 엄마아빠가 책과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하반기 ‘책읽는 서울광장’의 주요 내용은 ▴도심 속 휴식공간, 책읽는 서울광장(금요일)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토‧일요일) ▴열린
2022-08-30 09:24:29
서울시, '책 읽는 서울광장'서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는 제 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개장 첫 주에만 약 4000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도심 속 열린 도서관으로 사랑받고 있다.프로그램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 첫날에는 동화구연가 이민자씨가 진행하는 동화구연 '시골쥐와 서울쥐'와 앨리스극단의 동화극 '전래동화 아동극&인형극'이 펼쳐진다. 또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의 거리공연도 5회 진행돼 어린이날을 맞은 광장의 생기를 더한다.7일에는 인기 아동 역사도서 '참 쉬운 뚝딱 한국사5'의 나동철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가 개최된다. 앨리스극단의 '전래동화 아동극&인형극'과 서울 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서울광장 동측에는 '책 읽는 서울광장'과 연계한 예술이 흐르는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2020년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 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했던 작품 651점 중 선정한 작품이다.아울러 '책 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문 사진작가의 모델이 되는 기회를 주는 '독서 인생사진' 이벤트를 오는 21일부터 진행한다.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나라의 보배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와 손잡고 '
2022-05-06 09: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