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남동생 천둥♥미미 결혼에 "너무 축하해"
걸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박산다라)이 친동생 천둥(본명 박상현)의 결혼을 축하했다. 27일 산다라박은 동생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의 결혼식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하며 "너무 축하해 내 동생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자"는 글을 적었다. 이어 "축하해 주러 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올라온 사진 속에는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천둥과 미미의 행복한 모습이 흑백으로 담겼다.지난 26일 결혼한 천둥과 미미는 작년 7월, 4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한편 산다라박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천둥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1993년생인 미미는 2016년 그룹 구구단 멤버로 데뷔해 배우로도 활동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27 17:39:18
천둥·미미, 결혼 전제로 교제...최수종에 주례 부탁
천둥과 미미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는 13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 예고편을 통해 밝혀졌다. 천둥과 미미는 "우리 (열애한 지) 이제 4년"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두 사람은 '세컨하우스' 녹화 당시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둥은 인스타그램에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나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이해해 주는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음악하는 아티스트로써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미미 역시 "먼저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을 통해서 소식을 전하게 됐다. 나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나에게 많은 힘이 되어줬다. 또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다. 우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14 16: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