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3만원', 신혼부부 웃게 한 천원주택 신청 시작...1순위 조건은?
월 3만원을 내면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인천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이 6일 시작된 가운데, 신청 대상과 1순위 자격에 관심이 쏠린다.인천시는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 임대료 1,000원이면 주택에 거주할 수 있는 '천원주택' 신청을 받고 있다.6일 인천시청 1층에서 천원주택 접수창구가 열린 지 20분 만에 200여 가구가 몰렸고, 온종일 20~30대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천원주택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다. 인천에서 총 500호가 공급된다.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7년 이내),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등이 신청할 수 있고,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다.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2순위, 자녀 없는 신혼부부는 3순위다.같은 순위에서 경쟁이 발생하면 가점 항목을 집계해 최종 입주 순위가 매겨진다.오는 6월 5일 천원주택 최종 입주자가 발표된다. 이르면 6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임대 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장 6년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07 12:26:01
집세가 하루 천 원? 신혼부부 위한 '천원주택' 나온다
인천시가 저출생 극복과 신혼부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1일 임대료가 1천원인 '천원주택'을 공급한다.9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런 정책이 담긴 '아이 플러스 집드림'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내년부터 인천시의 임대 또는 전세 임대주택을 활용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천원주택' 1천호를 제공할 계획이다.천원주택은 예비 신혼부부나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2~6년간 지원되며, 주택 면적은 자녀 수에 따라 무자녀 65㎡ 이하, 1자녀 75㎡ 이하, 2자녀 이상 85㎡ 이하로 공급된다.하루 임대료가 1천원으로 월 3만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으며, 이는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76만원)의 4%밖에 되지 않는 수준이다.이와 함께 자녀를 출산한 가구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대출 이자 지원 사업도 시행된다.시는 정부가 지원하는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금리 1.6~3.3%)과 연계해 0.8~1.0% 상당의 이자를 지원하여 전체 금리를 1% 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2025년 이후 자녀를 출산한 가구로, 최대 대출금 3억원 이내에서 1자녀 출산은 0.8%, 2자녀 이상은 1%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년간 지원된다.소득 기준은 신생아특례디딤돌대출과 동일하게 내년부터 부부합산 연 소득 2억5천만원으로 확대된다.유 시장은 "인천의 선제적 신혼부부 주거정책이 국가 출생 장려 시책으로 이어져 국가 차원의 저출생 종합대책이 마련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09 16:1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