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임신시킨 빙상코치, 버젓이 현직 활동 '충격'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성폭행 파문 이후 체육계에서 미투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임신까지 시켜 제명된 코치가 여전히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 대학 빙상팀 코치 시절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임신까지 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나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A씨는 현재 태릉선수촌 근처에...
2019-01-15 17: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