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알려주는 축구공 활용 집콕 운동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0년 체육주간을 맞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함께 손흥민 선수가 알려주는 '축구공을 활용한 집콕 운동' 등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지원한다.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다양한 체육행사를 시행했던 문체부는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운동 기회를 마련했다. 이에 손흥민 선수와 '국민체력100' 사업의 운동처방사가 축구공을 이용한 간단한 집콕 운동을 소개한다. 이 영상에는 축구공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실내 운동 동작을 손흥민 선수가 직접 설명하고 함께 따라할 수 있도록 시연한다. 해당 영상은 오는 22일 국민체력100 및 공단 누리집과 문체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가대표에게 배우는 집콕운동' 콘텐츠도 계속 이어진다. 지난 13일부터 제공된 체조종목의 양학선, 여서정 선수의 영상에 이어 배구 종목의 이다영, 이재영 선수도 동참한다. 또한 정부는 온라인 개학을 맞아 체육수업에서 활용할 수 잇는 다양한 콘텐츠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기존에 개발된 '유소년 운동지침'에 기초해 '주의집중력 향상을 돕는 운동',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전신 순환 운동',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주제로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4-21 15:05:34
체육과 함께하는 일주일 '2018 체육주간'…22~2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대한체육회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체육 단체와 함께 2018년 체육주간을 시행한다. 체육주간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매년 4월 마지막 주간에 실시되며, 정부 기관·지방자치단체·직장 및 학교에서 체육행사를 실시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이번이 56번째이며 '스포츠가 일상이 되는 특별한 일주일'이라는 표어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400여 개 체육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대구 장애 공감축제, 강원도 어린이 태권도 대회 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 행사가 준비돼 있다.또한 오는 25일(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야구 관람료 50%를 할인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체육주간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서울올림픽기념관 관람 시간을 연장하고 미니 양궁, 미니 사격 등 올림픽을 소규모로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국민 체력 100'은 국민 개개인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필요한 운동을 처방해 국민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직장인, 군인, 소방관, 학생 등 체력 측정을 자주하기 어려운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국민체력인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체육주간을 계기로 국민들이 일주일간 스포츠를 일상에서 접하고, 생활체육에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4-20 14:5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