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난강' 47세에 일반인 여성과 결혼
한국에서 '초난강'이란 예명으로 알려진 일본의 인기스타 구사나기 쓰요시(46)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NHK에 따르면 구사나기는 30일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했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는 자세로 활동을 계속하겠다. 모든 팬이 나를 성원할 수 있도록 매일 정진하겠다”며 “이런 상황에서 혼인 소식을 전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구사나기는 1991년 일본의 아이돌 그룹 스마프(SMAP)의 멤버로 데뷔해 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2016년 스마프가 해체된 이후에도 영화와 드라마 등의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그는 2002년 한국어 음반 '정말 사랑해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31 1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