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6일 앞두고…부산서 고3·초등생 등 6명 확진
수능을 엿새 앞두고 부산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중구 A고등학교의 학생(부산 705번)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생은 고3학생으로, 지난 24일 방과 후 병원에서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진료를 받았으며 25일에 확진됐다. 해당 학생은 25일 학교에 등교해 수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학교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163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아울러 B초등학교 학생2명, C중학교 학생 1명, D초등학교 학생1명, E 초등학교 행정실 직원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부산시 방역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27 15:19:34
철원서 초등생 3명·요양원 입소자 8명 등 추가 확진
강원도 철원군에서 요양원 간병인 관련 8명과 초등학생 3명 등 또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19일 새벽 요양원 입소자 7명과 보호사 1명, 초등학생 3명, 23번 확진자의 가족 1명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요양원 입소자들은 15일부터 코호트 격리 중으로, 외부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초등학생 3명은 50번 확진자가 재학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철원군 코로나19...
2020-11-19 09:5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