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린이 999명, KTX타고 전통문화체험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전통문화체험 기차가 운행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8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 대회의실에서 신협중앙회, 한국전통문화전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 기차여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차여행과 우리나라 전통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이 전국 KTX 주요 역에서 열차를 타고 전주역에 도착해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어보고 비빔밥·한과 등 우리 음식과 한지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첫 열차는 5월 5일 출발하고 11월까지 모두 15회에 걸쳐 진행된다.코레일은 열차 좌석, 신협중앙회는 행사 비용,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체험행사 개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참가자 선정을 맡는다.기차여행에 참여할 어린이 999명을 위한 체험여행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증됐다.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우리 전통문화와 만나는 기차여행으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28 17:17:41
한돈자조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약 체결
- 한돈자조금, 저소득층 아동 건강한 식단 위해 연간 2톤 한돈 지원- 한돈몰 구매 금액의 일부 적립해 지원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큰 의미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5일 아동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돈자조금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날 체결한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고객 구매금액 일부를 적립하는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연간 2톤의 한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여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식단 제공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우리 사회의 늘어나는 가정해체와 저출산 문제 등 아동이 행복해지기 어려운 환경속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며, 재단에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한돈을 구입해주신 국민들의 정성을 모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아동 문제 해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9-06 09:43:58
삼성카드, 보건복지부·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이른둥이 지원
삼성카드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이른둥이의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과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각 기관 및 회사는 이른둥이의 사회적 관심 확산을 통한 저출산 인식제고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른둥이 가정의 육아지원을 위한 양육 물품 제공 ▲이른둥이 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교실 운영 등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른둥이 양육 물품은 삼성카드 모바일 커뮤니티 서비스 ‘베이비스토리’에서 이른둥이 전용 기저귀, 성장강화 분유, 초유저장팩 등을 모아 제작한 ‘이른둥이 키트’가 제공된다.이른둥이 부모교실은 ‘이른둥이 부모의 정서 지원을 위한 마음 치료’라는 주제로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시작하며 전국 광역시 위주로 연 5회 진행 예정이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른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저출산 인식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nb
2019-07-08 09:07:24
복지부·삼성카드·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른둥이 가정에 양육 물품 및 부모 교육 지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삼성카드 그리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이른둥이 가정에 양육 물품 및 부모 교육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른둥이는 미숙아의 순우리말 표현으로 현행 모자보건법령에서는 신체의 발육이 미숙한 채로 출생한 임신 37주 미만의 출생아 또는 출생 시 2.5kg 미만의 영유아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매주 이른둥이를 양육하는 100가구씩 총 1만3000가구에 이른둥이용 특수 기저귀와 분유 등이 포함된 양육 맞춤키트를 3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른둥이를 키우는데 정보가 부족한 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3년 동안 매년 교육을 실시해 이른둥이 양육 기술을 전달하고 양육 경험이 있는 가정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삼성카드가 이른둥이 양육지원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부모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사업비를 어린이재단에 후원했다. 이른둥이 물품이 담긴 전용 키트는 '베이비스토리'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신청을 받아 매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부모교실은 오는 18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시작돼 연 5회 진행된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이번 협약은 이른둥이 가정의 물질적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의 첫 걸음으로 이를 기반해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이른둥이 가정에 대한 민관협력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7-05 16:49:34
전력거래소, 저소득 아동가정 주택보수 실시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5일 전라남도 나주지역의 저소득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행복에너지플러스 주택보수 활동을 위한 현장시찰을 실시했다.행복에너지플러스 사업은 에너지 취약 저소득 아동가정에게 주택보수를 지원해줌으로써 겨울철 에너지요금 절감 및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전력거래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건설 장비, 전기, 용접 목공, 도장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점검단은 7일부터 16일까지 약 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 된 창호 및 단열시설 교체와 에너지 고효율 센서등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전력거래소 사옥관리팀 에너지점검단 담당자는 “현장시찰 결과 기본적인 단열설비가 미비한 가정이 많다”라며 “전력거래소의 이번 실천이 에너지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10 09: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