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30구에 5천원, 초특가 행사 '눈길'
롯데마트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초특가 행사인 '광복절 황금연휴 통큰딜'을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과거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광복절 연휴 기간 인기 상품과 필수 먹거리, 일상용품, 시즌 상품 등을 골라 통 큰 할인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신선식품 상품군에서는 호주청정우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하고, '번들 새우살 3종'은 40% 싸게 판매한다.'제주 황토밭 하우스감귤은 약 1만원, 행복생생란 30구는 약 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동원과 오뚜기·풀무원·하림 상온 국물 요리 전 품목과 CJ 동치미 물냉면, CJ 비비고 납작교자·바삭통등심돈카츠, 하인즈 케첩·마요네즈 7종, 고추장·된장·쌈장 43종은 원플러스원(1+1)으로 준비했다.17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투플러스원(2+1)에 팔고, 17일과 18일 이틀간 브레프 전 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마블나인'을 통 큰 할인가로 선보인다. 마블나인은 근내지방도(BMS) 9등급의 최상급 한우만을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한우 브랜드다.이번 행사 기간 마블나인 전 품목을 대상으로 엘포인트 회원 4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연휴 기간 고객의 물가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명에 걸맞게 통 큰 할인 혜택과 다양한 상품권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8-13 10:56:01
"초특가로 유인 후 잠적"...인터넷 쇼핑몰 피해 안 당하려면?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뷰티히어로' 관련 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은 총 325건이다. 모두 배송지연과 환불지연이었다.특히 11월 1주에 2건에 불과했던 피해상담이 4주차에 82건으로 폭증했고, 12월에도 지속적으로 피해가 접수되고 있어 피해 건수와 규모는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된다.‘뷰티히어로’는 상품 가격을 회원에게만 공개하는 운영방식으로 일단 회원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고 구매를 유도한 후 수주에서 길게는 몇 달간 물건을 발송하지 않고 있다.이 과정에서 소비자들은 쇼핑몰과 연락이 닿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고 어렵사리 연락이 되더라도 주문취소를 요구하면 취소문자는 오지만 정작 환불과 카드결제 취소는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또 통신판매업 신고시 소재지인 서울시 강남구에서는 물론 인터넷상에 표시된 이전 예정지인 경기도 안산시 두 곳 어디에도 영업장이 존재하지 않아 사업자 소재지 조차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서울시와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 이용시 시중과 비교해 너무 높은 할인율을 제시하는 곳은 일단 주의하고, 가급적 결제취소가 쉬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금결제만을 유도하는 쇼핑몰과는 거래하지 않을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류대창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해당 쇼핑몰을 피해다발업체로 공지하고 피해 소비자에 대한 체
2022-12-14 09: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