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기간 서울 학교 282곳 주차시설 개방
서울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에 시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서울 시내 초·중·고교 282곳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거주지 인근 학교의 주차시설 개방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개방 학교가 작년보다 다소 줄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22 17:35:01
"추석 때 아프면 '명절병원' 검색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연휴를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경우 12일 572곳, 13일 436곳, 14일 420곳, 15일 506곳 등 일평균 484개소가 운영된다.병‧의원 등 민간 의료기관의 경우 같은 기간 3,428곳, 839곳, 1,864곳, 1,634곳 등 일평균 1,941개소, 약국은 6,753곳, 1,868곳, 3,886곳, 3,201곳 등 일 평균 3,927개소가 운영된다.또한,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추석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아울러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서도 병원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되어 누리집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며,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유용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앱스토어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9-09 15: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