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추석특집 '슈퍼맘이 돌아왔다', 첫 주자는 소유진
KBS 2TV에서 방영중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작 측은 '슈퍼맘이 돌아왔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슈퍼맘이 돌아왔다' 특집은 오는 19일 방송될 399회 추석특집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다. 아빠들의 육아 모습과 다른 '슈퍼맘'의 육아생활과 고충을 담아낼 예정이다.첫 번째 출연자는 '슈돌'의 내레이터로 오랫동안 함께한 배우 소유진이다. 2013년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한 소유진은 슬하에 1남 2녀를 키우고 있는 슈퍼맘이자, 슈돌의 안방마님으로서 풍부한 육아 지식과 공감 능력을 드러냈다.뿐만 아니라 소유진이 운영하고 있는 소셜미디어(SNS)에는 귀여운 아이들과의 일상이 공개돼 많은 누리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개성있는 용희, 서현, 세은 삼 남매와 소유진의 육아법이 공개되는 첫 번째 '슈퍼맘'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슈퍼맘이 돌아왔다'는 19일 밤 10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16 15:10:29
'슈돌' 추석특집 '슈퍼맘이 돌아왔다' 편성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추석특집으로 '슈퍼맘이 돌아왔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아빠 육아와는 다른 슈퍼맘의 다양한 육아법과 고충을 보여주는 '슈퍼맘이 돌아왔다'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슈돌' 측은 "지난 8년 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방영되면서 '슈퍼맨'이라는 말과 함께 육아 속 아빠의 역할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라고 했다.이어"이제 육아는 아빠가 돕는 것이 아니라 엄마, 아빠가 함께해야 하는 일로 인식이 바뀌었으며 더불어 '슈퍼맨'은 더 이상 아빠만을 일컫는 말이 아니라 육아를 함께 하는 모든 부모를 뜻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됐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춘 첫 번째 시도가 바로 사유리였다"며 이번 특집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슈돌' 측은 지난 6주년 특집으로 제작한 달력 판매 수익금을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로 기부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18 13: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