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억씩" 부영그룹 임직원에 출산장려금 지급
부영그룹이 올해도 출산한 임직원에게 1억 원씩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출산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다.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2021∼2023년분을 고려해 총 70억원을 후원했다. 이에 따라 연평균 23명의 직원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지난해에는 이보다 5명 많은 28명이 태어나 출산장려금이 저출생 해법의 확실한 대안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부영그룹은 자평했다. 이중근 회장은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수 감소, 국가안전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 절대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으로 보고 해결책으로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가 마중물이 되어 국채보상운동과 금 모으기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자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는 나비효과로 번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이 회장은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에게 감사를 표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유엔데이인 매년 10월 24일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자는 제안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05 10:54:14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 출산장려금 100만원 지급키로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조가 조합원이 아이를 낳을 때마다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17일 올바른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전날 대의원 대회를 열어 출산하는 조합원에게 출산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대의원 회의에 앞서 노조는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25∼27일 구글 폼 링크를 통해 투표하는 형식의 온라인 정기 총회를 열었다.전체 조합원 2128명 중 1552명(72.9%)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출산장려금 지급의 근거가 되는 '기금 설치의 건'은 찬성률 70.8%(1084명)로 가결됐다.출산장려금은 이달 1일부터 아이를 낳은 조합원에게도 소급 적용된다.남녀 상관 없이 조합원 출산에 대해 지급하는 것으로, 남성 조합원의 경우 아내의 출산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당초 둘째를 낳으면 200만원을 주는 방안도 추진했으나 100만원으로 통일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원 사망 시 사망위로금 2000만원을 지급하는 안건도 통과됐다.한편 노조는 지난 1월 올해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개별 교섭권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인 공사의 다른 노조들과 별개로 회사와 교섭을 할 수 있게 됐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7-17 1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