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성현, 14개월 딸과 '슈돌' 출연 확정
배우 백성현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배우 백성현이 '슈돌' 출연을 확정했다"며 "14개월 딸과 초보 아빠 백성현의 일상은 오는 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백성현은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다모', '천국의 계단', '해신', '영웅시대' 등에 출연했다. 2020년 4월에 3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 백성현은 같은 해 10월 득녀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백성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26 11:14:01
'설강화' 출연 중인 김미수, 30세 나이에 사망
JTBC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미수(30)가 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미수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트먼트는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됐다.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다”고 5일 밝혔다.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사망 경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미수는 JTBC ‘설강화’에서 은영로(지수 분)의 기숙사 절친 여정민 역을 맡았다. '설강화'는 지난 여름 사전 제작을 마쳤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06 09:49:50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BTN 신행이야기 ‘가피’ 출연, 인생 스토리 전해
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BTN 신행이야기 ‘가피’ 출연해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텔런트 선우용여와 목종스님의 진행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배드보스가 달마대사를 팝아트로 그리게 된 사연과 음악활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그의 스토리를 시청자에게 전했다. 배드보스는 최근 개인전을 통해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그 중 '30개의 리챔'은 동원에 2000만원에 판매, 작품 판매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환자와 사회 시설 단체에 기부하여 이슈가 되었다. 이어 동원 리챔 배드보스 에디션 선물세트를 선보여 파워 신인 행보를 보여줬다.또한 한국에서 최초로 달마대사를 팝아트 한 작품은 통도사, 봉은사, 조계사에 소장되어지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국제미술공모전 '신원전'에서 동상을 수상하여 글로벌 작가로서도 파워를 보여주었다.배드보스는 지난 3월 K아트 프라이즈에서 팝아트 달마로 동상을 수상하며 미술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종로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자신의 첫 개인전을 열었다.배드보스는 팝아티스트 활동 외에도 EDM 아티스트로,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2019년 작곡가 카이져와 함께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했으며 미국의 팝 가수 에밀리아 알리의 함께 'I Miss U'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해외 활동을 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1-10-08 17:33:18
방통위, 방송 출연 아동·청소년 권익보호 강화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현장에서 아동·청소년 출연자에게 부적절한 언어 사용이나 신체 접촉을 금지하고, 이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방송현장에서는 출연 아동·청소년에게 프로그램 기획 의도나 진행방식을 미리 알려주지 않거나 악천후 속에서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촬영을 강행하는 등의 사례가 많았다. 이에 방통위는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방송사, 관련 협회, 관계 부처 등과 논의를 거쳐 지난해 12월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제작자는 아동·청소년 출연자와 보호자에게 기획 의도, 촬영형식, 주요 내용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 이들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아동·청소년 출연자의 촬영 시간은 '대중문화 예술산업발전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하고, 성적인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발언이나 행위는 금지해야 하고 과도한 노출 행위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아울러 아동·청소년 출연자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고 그에 걸맞은 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부적절한 신체 접촉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방통위 측은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출연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현장 전문가나 감독관을 방송 제작 현장에 두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권고할 예정"이라면서 "방송 제작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방송 출연 아동·청소년들이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방송사·제작진 등과 협력해 더 나은 방안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18 09: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