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집단상담 사업 추진
충북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집단상담 ‘걱정, 안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의 정서적·심리적 상담 등을 위한 상담전문요원을 채용해 본격적인 심리상담에 나섰다.지난 7월 개소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어린이 전문 상담요원 지원자가 없어 외부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상담을 진행해 왔다. 이에 센터는 경험이 풍부한 어린이 전문 심리상담요원을 채용·배치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심리상담 사업은 아동 심리와 관련된 부모와 보육교사의 궁금증을 해소해 아동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관계를 향상시키며,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집단상담을 신청한 기관 보육교사, 어린이, 학부모 등이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2-24 16:00:03
"육아 스트레스 그만!" 충주서 '이정수 힐링토크쇼' 열려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개그맨 이정수의 힐링토크쇼’ 공연이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힐링토크쇼는 지역 내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및 보육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내 바보, 결혼전도사라 불리는 개그맨 이정수씨를 초빙해 양육으로 인한 경력단절, 독박 육아로 힘들어 하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 공감의 시간을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힐링토크쇼’를 마련했다.‘주부작가’, ‘육아아빠’로도 활동 중인 이정수씨는 토크쇼를 통해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친구와 대화하기, 배우자나 가족과 공감하기, 아이를 잠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기, 혼자 외출하기 등 자신의 사례를 중심으로 청중들에게 공감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사영숙 센터장은 “아이를 양육하면서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을 경우 양육하는 부모는 분노, 무기력, 우울증을 경험하는데 힐링토크쇼가 부모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자녀를 키우고 있거나 예비 부모들, 보육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공연예약은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 가능하며 육아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1-01 11:4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