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취업상담 '일자리부르릉 버스' 진행
서울시는 구직활동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일자리부르릉 버스'를 통해 취업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서비스는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경력중단여성과 나의 진로가 궁금한 서울시 여성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서울역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 상담은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 고충상담부터 MBTI·에니어그램과 같은 직업적성진단까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자리를 찾는 여성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오혜란 여성능력개발원장은 “찾아가는 ‘일자리부르릉 버스’를 통해 임신,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되고 현실적으로 구직활동이 여의치 않은 경력중단여성들이 취업에 다시 용기 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2월 27일 서울역광장에 많은 여성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2-28 09: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