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게임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배워요" 홍보 시작
행정안전부가 아이들이 안전수칙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게임을 활용한다.17일 행안부는 어린이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게임을 이용해 홍보를 벌인다고 밝혔다.행안부는 먼저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어린이들이 즐기는 차량 주행 게임을 통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한다.이날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게임 내 알림 배너 및 아이템을 활용해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아이먼저 캠페인'을 홍보한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위치한 횡단보도 앞 안전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인파사고나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행동요령을 배울 수 있는 웹게임을 이달 말 공개할 방침이다.이밖에 행안부는 내달부터 한국행정연구원과 보행·화재안전 등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개발해 시제품을 학교에 배포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18 14:18:03
국민 PC게임 카트라이더, '그 시절' 게임 된다...후속작은?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국민 레이싱 PC 게임으로 자리잡은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카트라이더' 개발사 니트로스튜디오의 조재윤 디렉터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는 카트라이더의 서비스 종료는 함께한 시간만큼 무겁고 중대한 소식이기에 라이더분들께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디렉터로서의 예의"라며 이같이 전했다.그러면서 "2022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컵 결승전을 마친 뒤 1월 5일 생방송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드리고자 준비 중이었다"며 "생방송을 통해 지금 못다 한 이야기와 라이더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니트로스튜디오 측은 생방송에서 일정, 환불 계획을 비롯한 리그 후속 계획, 라이더를 위한 별도의 지원 대책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카트라이더'의 공식 후속작은 '카트라이드 드리프트'로, 내년 1월에 출시될 예정이다.카트라이더와 마찬가지로 니트로스튜디오가 개발을 맡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2-11 23: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