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 다음 달부터 선제 PCR 검사 시범 도입
교육부는 서울 지역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유전자증폭 검사를 시범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3주간 전국 학교와 학원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점검에 나선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국 학교·학원 코로나19 방역 대응 강화 조처'를 발표했다.신학기 개학 후 한달 반 만에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서자 다시 집중 방역 대응에 나선 것이다. 서울 지역에는 다음 달 초부터 시범적으로 선제 PCR 검사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간호사와 임상병리사 등 3명이 1조로 구성된 전담팀이 교육시설을 돌며 검사를 지원한다.서울 외 지역은 시범 사업의 결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또 오늘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을 전국 학교와 학원 대상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강조하기로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21 09:58:22
홍천군청, "흰돌감리교회 방문자 코로나 검사 요망"
홍천군에서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홍천군청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홍천읍에 거주하는 70대로, 홍천 흰돌감리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홍천군은 "홍천읍 소재 흰돌감리교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기를 바란다"고 알렸다.확진자의 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01 10:4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