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초등학교 저학년 코로나 19로 숨져
대구에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지 닷새 만에 숨졌다. 대구시에 따르면 사망한 어린이는 8월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집에서 치료를 하다 증세가 심각해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닷새 만인 22일 숨졌다. 이 어린이는 특별한 기저 질환은 없었고, 코로나 예방 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10대 미만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사망했다고 병원에서 통보받았다"며 "현재까지는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에서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와 관련해 10대 미만 사망자 1명이 발생한 적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23 17:50:50
"코로나19 예방?" 허위·과대광고 972건 적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를 올린 온라인 판매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 1월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 화장품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효과를 표방하는 허위·과대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972건을 적발하고 해당 판매 사이트는 차단 및 삭제 조치를 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내용은 ▲질병 예방·치료 효과 광고 804건(82.7%) ...
2020-05-21 10: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