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스토어라고 했는데..." 크록스 해외직구 '짝퉁 주의'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유명 신발 브랜드 '크록스(crocs)' 제품을 조사한 결과 전 제품이 100% 위조상품으로 판명돼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특허청은 위조상품 실태 파악을 위해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 A사에서 유통하는 16개 판매처에서 1개씩 샘플을 구입해 모니터링한 결과 모두 '짝퉁'으로 판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두 정상가의 40% 이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은 'S급', '짝퉁', 'st' 등 정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상품들은 이런 표시 없이 정품 로고와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해 판단을 어렵게 했다. 일부 판매처는 '공식스토어'라고 거짓 홍보했다.특허청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에 확인된 위조상품 판매처에 대한 조치를 A사에 요청했다. 올해부터 인공지능(AI) 모니터링을 전격 도입해 점검 대상과 품목, 플랫폼 등을 확대할 방침이다.구입한 물품이 위조사품으로 의심될 경우 판매자에게 연락해 반품 또는 환불 처리를 할 수 있고, 판매자가 가품임을 인정하지 않고 조치를 거부하면 해당 플랫폼 고객센터나 특허청 '지식재산침해 원스톱 신고상담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특허청 관계자는 "정상가 대비 40% 이하로 판매되는 제품은 위조상품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1-13 22:42:25
하프클럽, 여름세일…크록스·버켄스탁 등 최대 90%할인
-S/S 슈즈 비롯해 남녀 패션 및 스포츠 기능성 의류 등 최대 90% 세일-크록스, 버켄스탁, 휠라, 매긴, 인디안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참여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 세일을 진행한다. 남녀 의류, 잡화 등 인기 바캉스 및 야외활동용 패션 아이템을 엄선해 최대 90% 할인한다.대표 행사상품으로 인기 슈즈 브랜드의 여름 제품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크록스는 여성용 패트리샤 4종, 클레오2 5종을 각각 2만원대로 판매하고, 크록밴드 모델 13종은 3만원대로 살 수 있다. 버켄스탁 마드리드 EVA 9종은 균일가 2만1,040원에 구매 가능하고, 휠라도 슬리퍼, 아쿠아슈즈, 샌들과 같은 바캉스 아이템을 행사가로 선보인다.여름철에도 야외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S/S 시즌 운동화도 준비했다. 뉴발란스 247, 880, 코스트v3와 아디다스 듀라모8, 클라이마쿨 벤트, 라이트 레이서 등 통기성이 우수한 러닝화는 2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휠라의 디스럽터2, 나이키의 에어맥스, 레볼루션4를 비롯한 인기 모델도 세일가로 구성했다.여성복으로는 매긴이 여름 오픈 단독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블라우스, 원피스, 스커트, 팬츠 등 제품군별 인기 아이템에 대해 10% 추가 쿠폰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대 88% 저렴하게 선보인다. 신원의 베스띠벨리, 씨(SI), 비키도 레이스 루즈핏 블라우스, 쉬폰 블라우스, 린넨 원피스 등 여름철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성의류를 90%까지 세일한다.남성복 및 스포츠 의류 브랜드로는 브루노바피가 여름 티셔츠, 셔츠, 팬츠를 2만7,030원 균일가로 선보이고, 인디안은 혼방 쿨 티셔츠, 에어홀 팬츠 등 기능성 소
2019-06-11 10: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