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지원"...네이버 숏폼 '클립' 창작자 모집
네이버는 자사의 숏폼(짧은 영상) '클립'에서 내년 상반기에 활동할 크리에이터를 내년 1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클립은 네이버가 지난 8월 정식으로 선보인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다. 네이버는 클립 출시 이후 콘텐츠 재생 수는 약 2배, 개인 창작자들의 콘텐츠 재생 비중은 약 3배 증가해 창작자들의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내년 상반기에 활동할 클립 크리에이터의 지원 분야는 총 10개다.창작자는 자신과 관련된 분야를 최대 2개 선택할 수 있으며 모집 페이지에서 블로그모먼트, 네이버TV 등에 올린 콘텐츠 인터넷주소(URL)을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클립 크리에이터는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간 활동하며 매달 10건의 숏폼 콘텐츠를 올리게 된다.내년 상반기 클립 크리에이터에게는 상금과 기본 활동비를 포함해 총 12억원이 지원된다.네이버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숏폼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영상 편집 도구 '클립 에디터'를 내년 1분기에 선보인다고 덧붙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2-22 11:53:52
카카오, 카톡에 가상지갑 '클립' 서비스 실시
카카오가 올해 안에 카카오톡(이하 카톡) 내 디지털 지갑 '클립'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클립에는 카카오가 개발 중인 가상화폐(암호화폐·가상통화) '클레이'를 비롯한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기반의 가상화폐를 보관할 수 있다. 다만 비트코인 등 시중에 이미 통용되는 가상화폐는 지원하지 않는다.또한 카카오는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한 금융·콘텐츠·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클립은 카톡 내 '더보기'를 통해 기존 이용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소개 페이지가 마련됐다.카카오 관계자는 "클립은 높은 보안성과 빠른 전송 속도, 쉬운 이용이 장점"이라며 "코인 외에 NFT 등의 디지털 자산의 거래와 보관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8-12 17: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