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션, 대형화 전략으로 업계서 독보적인 위치 확립…건설사·시행사·건물주 주목 받아…
프라이빗 키즈풀&워터룸 브랜드 씨티케이션이 신규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씨티케이션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안양에 1호점 오픈 후 6개월 만에 시흥, 의왕에 연달아 대형 평수의 직영점을 오픈하고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신규 매장 확장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씨티케이션의 확장이 주목받는 점은 일반적인 가맹사업과는 달리 대형화 전략을 추구하며 100평 이상의 대형 입점 지점을 늘려서다. 특히 상가, 건물의 공실 리스크를 안고 있는 건물주, 상가주, 건설사, 시행사와의 계약을 추진 중인데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씨티케이션만의 규모의 경제를 늘려갈 예정이다.
실제 지점의 대형화를 통한 규모의 경제는 키즈풀에 한정된 것이 아닌 유명 브랜드에서도 핵심으로 사용하는 전략으로 알려져 있어 공실 문제를 떠안고 있는 많은 이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씨티케이션 관계자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한 대형화 전략은 선택이 아닌 필수영역이지만 실제 이런 전략을 펼치지 못하는 회사가 많다”면서 “씨티케이션의 운영사인 공간전문기업 ㈜아이엔지스토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반영해 키즈풀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티케이션은 현재 낙성대, 동탄, 시흥 시화 등 다양한 지역의 건설사 및 시행사와의 논의를 통해 입점을 협의중이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3-10-10 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