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유치원 통학버스 들이받아…인천서 1명 사망
택시가 중앙선을 넘고 유치원 통학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택시기사가 사망했다. 4일 2시경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맞은편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유치원 통학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60대 택시 운전기사 1명이 숨졌고,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통학버스에는 원생 4명, 교사와 운전기사가 타고 있었으나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06 0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