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부터 참이슬 등 소주+맥주 가격 오른다
오늘(9일)부터 참이슬, 테라 등 하이트진로의 소주와 맥주 일부 제품 가격이 오른다.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6.95% 오른다. 360㎖ 병 제품과 1.8리터(L) 미만 페트류 제품이 인상 품목이다. 이번 가격 조정은 앞서 소주 주원료인 주정 및 병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는 평균 6.8% 인상한다. 오비맥주도 지난달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 바 있다. 이날 하이트진로까지 주류 가격을 인상하면서 음식점에서 해당 술을 판매하는 가격도 오를 전망이다. 한편 주류 가격 인상으로 물가 부담이 가중되자 기획재정부는 소주와 위스키 가격을 낮추기 위한 주세 개편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09 11:34:02
'싼 맛에' 사 먹던 소주도 가격 인상...참이슬 7% ↑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9일부터 소주와 맥주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의 360ml 병 제품, 1.8리터(L) 미만 제품의 출고가는 6.95% 인상된다. 담금주 등에 쓰이는 1.8L 이상의 페트류 제품과 일품진로 가격은 유지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연초부터 소주 주원료인 주정 가격이 10.6% 인상됐고 병 가격은 21.6% 오르는 등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 원가 상승 요인이 발생했으나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발맞추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값 인상 결정은 지난해 2월 일후 1년 8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는 거래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류 도매장에 대해 채권 회수 유예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가격 인상 시점부터 연말까지 판매한 참이슬과 진로 1병당 30원을 적립해 요식업소 자녀 대상 장학사업과 거래처 물품 지원 등 환원 사업을 진행한다. 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도 다음 달 9일부터 출고가가 평균 6.8% 오른다. 켈리의 경우 지난 4월 출시돼 반년 만에 가격이 인상되는 셈이다. '처음처럼'을 제조하는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구체적인 인상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31 15:24:43
[키즈맘 플리마켓] YKBnC, 소르베베 테라 아기띠로 자선경매 참여한 엄마들 눈길 사로잡아
키즈맘이 지난 29일 마포구 메세나폴리스몰 중앙광장에서 '제4회 키즈맘 플리마켓'을 열었다. 낮에 이벤트로 함께 마련된 키즈맘 자선경매에는 YKBnC의 소르베베 테라 아기띠가 등장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시작부터 입찰가가 올라가며 낙찰 경쟁이 치열했던 소르베베 아기띠는 이번 키즈맘 자선경매를 통해 인기를 입증했다. 소르베베 테라 아기띠는 허리의 힘을 보강해주는 탄성의 지지대가 허리와 골반을 탄탄하게 감싸 출산으로 약해진 엄마의 허리를 편안히 감싼다. 어깨벨트는 안정감 있는 밀착 안기가 가능하게 하며 체형에 맞춰 상·하 조절을 할 수 있다. 가슴벨트는 균형있는 무게분산을 도와 장시간 아기띠를 메고 있는 착용자 어깨의 피로를 감소시킨다. 100% 오가닉 코튼이며 570g의 초경량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hankyung.com
2016-10-02 16: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