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에 환율 급등…토스뱅크·카카오뱅크 한때 외화 환전송금 일시 중단
비상계엄 사태에 환율이 급등하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4일 오전 한때 외화통장 환전을 중단했다.토스뱅크는 4일 오전 1시 2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외화통장을 통한 외화 환전 거래를 중단했다.토스뱅크 관계자는 "급격한 변동성과 이용 증가 상황에서 외국환은행의 시장 안정화, 소비자 보호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환전을 중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원/달러 환율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한 이후 급등해 4일 오전 12시 20분 1,442.0원까지 올랐다. 카카오뱅크도 이날 오전 2시부터 8시까지 해외계좌 송금 보내기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04 10:54:17
토스뱅크, 7일 한때 먹통으로 이용자 불편
토스뱅크가 7일 오후 접속 장애로 이용이 불가했다가 복구됐다.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부터 약 10분간 토스 앱에서 토스뱅크 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토스뱅크의 분석에 따르면 특정 데이터베이스에서 과부하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서비스가 정상화됐다.토스뱅크 관계자는 "과부하 발생 원인을 철저히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07 20: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