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포근·뽀득뽀득" 식감 천국! 델리팜 식빵 활용한 '카테지치즈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는 프랑스에서 오래된 빵을 좀 더 맛있게 먹기 위해 만든 메뉴다. 미처 신선한 빵을 준비하지 못했을 때는 먹다 남겨두었던 딱딱한 빵을 이용해도 좋지만, 세상 참 좋아졌다.이제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언제든지 집앞에서 신선한 식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아시스마켓이나 이마트몰 등을 통해서 쉽고 간편하게 맛있고 신선한 식빵을 곧장 받아볼 수 있는 것.바로 ‘빵굽는마을 델리팜’이 선보이는 ‘더부드러운 식빵’이다. 2~6입까지 두께도 개수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지가 넓다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재료(4인 기준)빵굽는마을 델리팜 ‘더부드러운 식빵' 1개, 달걀 2개, 계피가루 약간, 카테지치즈 100g, 버터 약간, 메이플시럽 약간만드는 법1. 볼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계피가루를 넣은 뒤 멍울이 풀어지면서 고루 섞이도록 젓는다. 2. 멍울 푼 달걀을 체에 내려 덩어리나 알끈 등을 걸러낸다. 3. 통식빵을 두툼하게 자른 뒤 달걀물에 넣고 골고루 묻힌다. 4. 약한 불로 팬을 달구어 버터를 살짝 두른 뒤 식빵을 얹는다.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굽는다.5. 접시에 구운 빵을 올리고 위에 카테지치즈를 얹은 뒤 메이플시럽을 뿌린다. 기억하세요!프렌치토스트는 달걀은 멍울이 없도록 충분히 저어야 하고, 우유를 더해주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살릴 수 있다. 뽀독뽀독 씹는 맛 좋은 카테지치즈를 듬뿍 얹어 포만감까지 챙겨주면 풍미가 더해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5-08 14:30:24
주말 출근한 회사서 토스트 먹은 87명, 집단 식중독증상 호소
경남 창원 한 기업에서 주말에 출근한 직원들에게 제공한 간식 토스트를 먹은 80여명의 근무자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22일 해당 기업과 행정당국에 따르면 창원시 성산구에 근무지를 둔 기업이 지난달 26일, 일요일 오후 근무를 하고 있던 근로자들에게 간식으로 토스트를 전달했다.문제가 된 토스트는 회사 측이 외부 토스트업체에 주문해 당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 토스트를 먹은 근로자들은 하나 둘씩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과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기 시작했다.이틀 뒤인 28일까지 집계된 유증상자만 해도 87명에 달했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보건당국이 마침 회사 측이 남겨두고 있던 토스트를 수거했고, 조사 결과 음식에서 노로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성산구청은 토스트 가게 측의 과실로 판단지었고, 식품위생법 4조(위해식품 등의 판매 등 금지)를 위반한 점에 대한 과징금 690만원을 가게에 부과했다.해당 가게는 과징금 납부를 마쳤으나, 사건 직후 폐업에 들어가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은 받지 않았다.가게 관계자는 "당일 오전 8시쯤부터 토스트를 만들기 시작해 오후 2시 30분께 배달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성산구 관계자는 "기업 측에서 당시 수백명 분의 토스트를 주문했는데, 토스트를 처음 만들어내기 시작한 시간과 배달 완료되기까지의 시간차가 좀 있었던 것 같고, 그 사이 보관과정에서도 관리가 제대로 안 된 부분이 있지 않나 추정한다"고 말했다.한편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청소년, 어른, 노인 할 것 없이 단체 감염 위험이 높고 장염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 잦은 복통과 설사 등으로 탈수 증세
2021-10-22 16:09:25
프로 혼밥러 자취생들 위한 간단한 한 끼 추천!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고 혼밥, 혼술, 혼영은 트렌드를 넘어 일상이 되었다. 하지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혼족들에게 공통적인 고민이 있다. “오늘 밥 뭐 먹지?” 혼자 사는데 식재료를 사면 많이 남고, 혼자 배달을 시키자니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럴 땐 식재료가 많이 필요 없는 간편식을 찾게 되기 마련이다. 재료도 많이 필요 없고 간단하고 빨리 만들 수 있는 요리가 궁금하다면 여기에 집중 해보자.▲ 참치 캔 비빔밥자취생의 필수품, 참치 캔 통조림이다. 마트, 편의점 등 어디서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참치는 자취생들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이다.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고 참치캔 뚜껑을 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비빔밥에 필요한 재료는 냉장고에 남은 야채, 참치캔, 햇반, 양념장, 참기름이다.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적당량을 덜어 그릇에 담아보자. 야채가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김치볶음밥부모님이 보내주신 김치가 너무 익어서 냉장고 악취의 주범이 되었다. 이럴 때는 간단하게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필요한 재료는 먹다 남은 김치, 햄, 설탕, 간장, 햇반이다. 재료들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볶다가 마지막에 설탕을 넣어주면 감칠맛을 더해준다. 만약 볶음밥이 약간 싱겁다면 간장으로 간을 맞춰준다. ▲ 토스트식빵과 계란 그리고 설탕만 있다면 집에서도 카페에 온 듯한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달걀 2개를 그릇에 풀어 계란물을 만든다. 싱겁다면 약간의 소금을 첨가해도 좋고, 우유도 남았다면 넣어보자. 더욱 부드러운 맛이 난다. 이제 풀어진 계란물에 식빵을 넣는다. 단, 너무 오래 담그면 식빵이 풀어지기에 주의한다. 그 뒤 계란
2020-01-06 17:05:01
'오도독'과 '달콤'의 콜라보 '견과 바나나 시나몬 토스트'
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구매하기가 쉽고 가격도 안정적이다. 당분 함유량이 많고, 산이 적어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칼륨, 마그네슘, 미네랄도 많으며 카로틴,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다.겨울철이면 챙겨 먹어야 하는 견과류는 비타민 E를 공급하는 좋은 식재료 중 하나다. 여러 종의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강력한 산화 방지제 역할을 한다.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철분과 칼슘도 풍부하다. 바나나의 단맛은 견과류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우러져 다양한 디저트 및 음료 레시피로 활용할 수있다. 뿐만 아니라 바나나와 견과류를 함께 섭취하면 바나나의 유효성분과 견과류의 구리성분이 상생 작용해 체내에서 일어나는 적혈구 생성을 도와주므로 빈혈 치료 및 부정맥에 효과적이다. ▲견과 바나나 시나몬 토스트▲재료식빵 2장, 바나나 2개, 견과류(아몬드, 호두, 캐슈넛) 각 15g, (실온)버터 2큰술, 설탕 1큰술, 시나몬파우더(계피가루) 2작은술 *기호재료 : 슈가파우더 1큰술, 꿀 또는 메이플시럽 2큰술▲만드는 법1. 식빵은 두툼하게 썰어 180℃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7~8분간 굽는다.2. 견과류(아몬드, 호두, 캐슈넛)는 굵직하게 다진다.3.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둥글게 편으로 썬다.4. 노릇하게 구워진 식빵의 윗면에 버터를 1큰술씩 고루 펴 바른 다음 설탕을 1/2큰술씩 뿌린다. 그 위에 바나나를 올린다.5. 바나나 위에 견과류를 올리고 시나몬파우더를 1작은술씩 뿌린 다음 200℃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5분간 더 굽는다.▲Tip1. 기호에 따라 슈가파우더를 뿌리고, 꿀 또는 메이플 시럽을 곁들인다.2. 식빵은 썰려있지 않은 식빵을 두툼하게 썰
2018-02-23 15:4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