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타워 어린이집 원생·어머니 코로나 확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내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트윈타워 동관 3층의 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 1명과 원아의 어머니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확진 원아의 아버지인 LG직원은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LG트윈타워 동관을 부분 폐쇄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LG는 밀접접촉자를 파악하고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2주간 재택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27 13: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