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국내생산 파우치 토퍼, 퍼기캡
유아용품 브랜드 퍼기(firgi)의 주력상품 퍼기캡이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손 힘 조절이 미흡한 아이들의 음료 흘림을 방지해 주는 파우치 토퍼 퍼기캡은 3,000개를 훌쩍 넘는 후기와 계속되는 품절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육아 필수템으로 자리매김한 퍼기 고래캡에 이어 퍼기 문어캡이 출시되면서 퍼기캡은 다양한 색상과 모양으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100% 국내생산 제품으로 견고한 제작 과정을 거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퍼기캡의 인기 비결은 흘림 방지 파우치 토퍼라는 편리함과 아이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세심한 디자인이다. 입구가 일자 모양으로 뚫려 있어 아이가 세게 쥐거나 흔들어도 음료가 흐르지 않는다. 아이의 구강구조와 비슷한 타원형 구조로 만들어 아이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입술이 닿는 부분을 둥글게 처리하여 다칠 위험을 줄였다. 귀여운 고래, 문어 디자인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퍼기 관계자는 “아이 입에 닿는 파우치 토퍼로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썼다. 100% 국내생산에 자부심을 가지고 만든 제품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시면 좋겠다.”라며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흘림 방지 파우치 토퍼 퍼기캡은 키즈마일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5-13 09:56:45
파우치 "美, 내달 초 5~11세 어린이 백신접종 가능할 듯"
미국에서 5~11세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이 FDA의 검토를 거쳐 11월 초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4일(현지시간) ABC방송에 출연해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앞서고 싶지 않다면서도 "(화이자) 데이터는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모든 게 잘 진행돼 CDC의 접종 승인과 권고를 받을 수 있다면, 11월 첫 주나 둘째 주에 5∼11세 어린이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화이자는 지난주 자사의 코로나 백신이 5~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91%에 달하는 효과를 보였다는 실험 결과를 미 식품의약국 FDA에 제출했다.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기존 성인에게 투여하는 접종량의 3분의 1 정도만 투여할 계획이어서 부작용의 위험성도 적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미국에서 현재 12세 이상만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할 수 있는데 조 바이든 행정부는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파우치 소장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어린이도 성인만큼 쉽게 감염되고, 성인처럼 쉽게 전염병을 옮긴다"면서 "어린이 감염의 약 50%는 무증상이기 때문에 우리는 잘 인식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5 09:32:06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결정적 시기는 9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4차 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요양시설, 아동시설, 사업장, 가족 및 지인과 연관한 감염사례가 생기고 있다.은평구의 아동시설에서 종사자 및 가족과 지인 등 9명이 감염됐고, 김포시 한 제조업체 회사에서는 직원 11명이 확진되는 사례가 나왔다. 용인 기흥구의 한 감염 사례에는 가족과 지인이 연결돼 총 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집단발병 사례 역시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안성시에 위치한 축산물공판장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10명 추가되어 누적 확진자가 107명이 됐다. 그 중 83명은 직원, 가족 및 지인은 24명이다. 이 밖에 동대문구 요양병원(누적 20명), 평창군 가족모임(18명), 울산 북구 목욕탕(누적 40명) 등 각지에서 발병한 집단감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권대준 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수준이 낮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심지어 (감염) 기초 재생산지수는 약간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그는 "예방접종의 일정, 목표를 생각하면 사실상 오는 9월 말 즈음이 되면 고연령층의 면역도가 완성될 수 있다"며 "9월까지가 코로나 극복의 결정적 1차적 시기가 되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한편 방역당국은 전날 0시 기준, 전국 환자 약 5천명에게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를 투여했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3-11 15: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