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 누적 관객 하루만에 37만명 ↑...박스오피스 1위
조정석이 주연 코미디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과 동시에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일인 지난 31일 37만3546만명의 관객 수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개봉 다음 날인 1일에는 22만345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틀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누적 관객 수는 64만8565명이다.'파일럿'은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스타 파일럿 한정우(조정석 분)가 동생(한선화)의 이름 한정미로 항공사에 재취업해 부기장이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 4'가 차지했다. 전날 7만395명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91만4165명이다. 이어 '데드풀과 울버린'은 누적 관객 수 136만2084명으로 3위에 올랐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8-02 13:39:04
국립어린이과학관 '우주파일럿 캠프' 개최…"우주 미션 수행해요"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오는 11월 5일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2022 우주파일럿 미션 캠프'를 연다고 8일 밝혔다.캠프에 참여하려면 먼저 예선에 해당하는 '온라인 미션 캠프'를 통과해야 한다.온라인 미션 캠프는 9월 17~25일, 10월 1~9일, 10월 15~23일 등 총 3회 진행된다. 국립어린이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영상 끝에 제시된 미션을 수행한 위 온라인을 통해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과 미션은 '우주발사체'를 주제로 한다. 세 번의 미션을 모두 완수한 어린이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1명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최우수 2명에게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상, 우수 2명에게 국립어린이과학관 관장상을 수여한다.최우수, 우수상을 포함해 성적 상위 30명 안에 든 어린이는 서울 종로구 국립어린이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우주파일럿 미션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30명의 어린이는 11월 5일 오후 6시에 보호자와 함께 전시관 곳곳에 마련된 우주인 훈련 체험을 해보고, 과학자를 만나 강연을 듣고 천체를 직접 관측하게 된다. 모든 과정을 마친 어린이는 우주파일럿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2022 우주파일럿 미션캠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국립어린이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9-08 14:30:03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정규 편성..."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법은?"
MBC TV 파일럿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MBC는 25일 ‘물 건너온 아빠들’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부터 사교육의 필요성까지 현실적인 육아 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물 건너온 아빠들’은 한국에서 육아를 하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육아법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파일럿 방송으로 송출된 이후 육아로 고군분투하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이번 주부터 일요일 정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임찬 PD는 맞벌이 부부로 아내의 업무 때문에 2살 되 딸을 프랑스 파리에서 1년 간 키웠던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 PD는 “당시 육아로 너무 힘들었는데, 주변을 돌아보니 다 잘살고 있어서 ‘저 집은 뭐가 달라서’, ‘이 나라 사람들은 뭐가 다른가’라는 궁금증이 생겼다”며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나라 아빠들의 육아법을 다루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아빠의 섭외 기준에 대해 “한국에서 본업을 가지고 실제 생활하는 분들을 섭외하려고 했다”며 “이분들이 한국 환경에서 어떤 방식으로 육아를 하는지 들여다 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또 엄마가 아닌 아빠들을 대상으로 한 이유에 대해 “엄마보다 아빠들이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육아하는 경우가 많다”며 “생소하게 부딪히는 부분들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공감 포인트를 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육아 9년 차 엄마인 MC 장윤정은 “엄마이자 한국
2022-08-26 09:59:01
경의선숲길서 불법 촬영한 파일럿…'풍경 찍었다' 오리발
마포구 경의선숲길 공원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외국인 파일럿이 경찰에 붙잡혔다.30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달 28일 오후 8시 40분께 외항사 여객기 조종사 A씨에게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이날 경의선숲길 공원에서 벤치에 앉아 있는 여성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A씨는 '주변 풍경을 찍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내 휴대전화 안에 찍힌 피해 여성들의 사진이 다수 확인되면서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5-30 09:5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