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엄마팬클럽', 영남대에 1천만원 쾌척 "선한 영향력 전해졌다"
가수 이찬원의 팬 모임인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19일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대학을 찾아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찬원 엄마팬클럽은 지난해 11월에도 1천만원을 쾌척했다. 팬클럽 오준 회장은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에게도 전해져 많은 분이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이찬원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며, 영남대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11-19 16:05:29
'국민 효자' 임영웅, 어버이날 맞아 2억 기부
가수 임영웅이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임영웅은 전국 곳곳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임영웅의 의사에 따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한편 임영웅은 2021년부터 사랑의열매에 '영웅시대'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해왔다. 매년 생일 소속사와 함께 2억 원을 기부했고, 2022년 3월 경북 울진, 강원 삼척시 등 산불 재해 현장에서 고통받는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또한 2022년 12월에는 한 해 동안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2억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임영웅의 이번 기부까지 포함하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 성금은 9원 원이다.6일 더블 싱글을 발매한 임영웅은 이달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 콘서트에서 팬들을 만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08 11:03:08
일본 BTS 팬클럽 "대한민국 국군 응원", 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본 팬클럽이 27일자 국방일보 1면에 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31)과 대한민국 국군을 응원하는 광고를 실었다. BTS 일본 팬클럽은 1면 하단에 진의 얼굴이 들어간 사진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 장병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일본 아미(BTS 팬클럽)는 진의 (입대) 기념일을 계속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국방일보는 국방부 산하 국방홍보원이 발간하는 일간지로 주로 국군 장병들이 읽는 신문이다. 육간에 따르면 작년 12월 입대한 진은 특급전사로 선발돼 올해 7월, 일반 병사보다 2개월 빨리 진급해 상병이 됐다. 현재 육군 5사단에서 복무 중이다. 국내 BTS 팬들은 지난 6월 13일자 국방일보에 BTS 데뷔 10주년 기념 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 국방일보에 연예인 광고가 처음으로 실린 것이었다. 국내 팬들은 당시 광고에서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국군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합니다. 장병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미'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고 있는 진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27 16:25:47
임영웅, 생일맞아 팬클럽 이름으로 2억원 기부
가수 임영웅이 생일을 맞아 팬클럽 명의로 2억원을 기부했다. 16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팬들의 뜻에 보답하고자 1억 원을, 소속사 물고기뮤직도 추가로 1억 원을 보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고물가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생일마다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해왔다. 이외에도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한 해 동안 이어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10억 원이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문화를 응원하며, 사랑의열매도 나눔 파트너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7 09: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