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3개월 후, 탈모·숨차는 증상 나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 연구에 따르면 회복 후 3개월 시점에서 탈모와 함께 운동 시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환자들에게서는 폐기능 저하와 우울감 증상도 나타났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연구 중인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적 후유증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한 성인 환자 40명을 ...
2021-01-14 15: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