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정보 메모" 카카오톡 새로 추가된 기능은?
카카오톡 친구 프로필에 메모할 수 있는 기능이 생긴다. 이를 이용하면 친구에 대한 정보를 기억할 수 있다.7일 카카오는 6일부터 카카오톡 모바일 10.6.0버전을 업데이트하면 '친구 프로필 메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친구를 클릭하고 이름 옆에 뜬 연필 아이콘을 누르면 친구 이름을 수정하고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뜬다. 하단의 메모 부분에 친구와 관련된 정보를 기재할 수 있다.예를 들어 사귄 지 얼마 안 된 친구의 경우 '마케팅학회 31기' 등 친구를 기억할 수 있는 키워드를 입력해 둘 수 있다. 이 메모는 상대방이 확인할 수 없다.친구 삭제 방법도 쉬워졌다. 친구를 삭제하려면 기존에는 프로필 차단을 한 다음, 차단한 친구 목록 탭에 따로 들어가 삭제할 수 있었다.하지만 이제 친구 프로필을 길게 누르면 숨김, 차단 기능 외에 '삭제' 메뉴가 뜨기 때문에 바로 삭제가 가능하다.팀채팅에서 방장의 권한도 강화되어, 팀채팅 초대 권한이 방장에게만 부여되고, 방장이 팀원을 퇴장시킬 수 있다. 또 투표 진행 시, 종료 30분 전 채팅방에 "투표 종료까지 00명 남았습니다. 아직 참여하지 않았다면 지금 의견을 남겨주세요"라는 알림이 뜬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07 23:26:08
中서 '마동석 프로필 사진' 유행하는 이유는?
최근 중국에서 SNS 프로필 사진을 배우 마동석의 사진으로 올려놓는 것이 유행이다. 지난 26일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중국 SNS 이용자들은 최근 프로필 이름을 마동석 본명인 'Don Lee'(돈리)로 바꾸고, 영화 '부산행' 또는 '이터널스'에 출연한 마동석 얼굴 사진을 올리고 있다. 프로필을 '마동석' 그 자체로 변경하는 현상이 유행한 이유는 "삶이 더 쉬워지기 때문"이라고. 한 이용자는 “프로필 사진을 여성으로 해놓고 서비스를 문의했을 때는 나를 무시했다”면서 “마동석 사진으로 바꾸고 나니 태도가 훨씬 정중해졌다. 심지어 할인도 해줬다”고 전했다. 한 누리꾼은 "부동산 관리인은 내 프로필 사진이 류이페이(유역비)였을 땐 내 요구를 무시하더니, 마동석으로 바꾸자 단 두 문장으로 몇 분 만에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또 지루한 분쟁과 불편한 민원을 해결하는 데 도움 됐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런 유행은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알려진 SNS 겸 온라인 쇼핑몰인 '샤오홍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유행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위챗으로 빠르게 퍼졌다. 웨이보에서는 관련 게시물의 조회수가 2억5000만회를 넘어섰다. 특히 중국 유명 배우인 리셴(이현)도 자신의 게임 프로필 사진을 마동석으로 바꿨다고 한다. 아파트 마당에서 스쿠터를 도난당했다는 한 위챗 이용자는 프로필 사진을 마동석으로 변경하고 아파트 단체대화방에 말을 꺼내자, 30분 뒤 스쿠터가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한 누리꾼은 "재미있고 유용하지만, 일종의 차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슬프다"라고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03 10:00:07
김건희 프로필 사진 묻자 尹, “공식일정을 위한 건 아니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자신의 프로필 페이지를 수정하고 사진을 교체했다. 윤 후보는 이에 대해 "아내가 더 상세하게 올릴 생각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기자들과 만나 "김씨가 포털사이트에 직접 본인 프로필을 올렸는데, 후보와 말을 나누고 올린 거냐"라는 질문을 받고 "저도 아침에 기사를 보고 여기(기자회견장에) 올라오기 전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본인이 올렸다더라"고 답했다.이어 “(김씨가 프로필을)간단하게 올려놨다더라. 그래서 좀 더 상세하게 올릴 생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했다.“상세한 프로필을 올리는 것은 공식 일정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엔 “(김씨가) 뭘 할지는 저도 모른다. 그냥 이름, 사진 등 (프로필 내용을) 짧게 올려놔서, 지금보다는 조금 더 올린다고 이야기 하더라”고 했다.앞서 전날 24일에는 네이버에 김씨의 프로필이 개설됐다. '김건희'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김씨의 사진과 프로필이 첫 화면에 뜬다. 김씨는 직업을 '전시기획자'로, 소속은 '주식회사 코바나'라고 소개했다. 경력 기간은 대표직을 2009년 9월부터 맡고 있다고 기입돼있다.작품 활동으로 등록된 것은 4건으로 2015년 ‘마크 로스코전’, 2016년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전’, 2017년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 2019년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전’ 등이다.프로필 페이지에는 가족 구성원도 추가할 수 있지만 김씨는 남편이 윤 후보라는 점은 써놓지 않았다. 또 허위 이력으로 논란이 됐
2022-01-25 16:21:45
알뜰한 건희씨, 패션은 아주 오래된 옷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23일 팬클럽 SNS를 통해 공개됐다.김씨 페이스북 팬클럽인 ‘건희 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건희 대표님 가장 최근 사진입니다. 장소는 스튜디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씨가 한 스튜디오에서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씨는 흰색 셔츠에 베이지색 재킷을 걸치고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머리를 하고 있었다. 작년 12월 26일 대국민 기자회견 때와 동일한 머리모양이었다. 강 변호사는 “정말 세련되고 멋지지 않나요. 대표님의 공개 등장도 임박했습니다”라고 했다.김씨의 사진이 공개되자 정치권에서는 김씨의 공식적인 공개 활동이 곧 시작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강 변호사는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해당 사진을 입수한 경위에 대해 누군가로부터 사진을 제공받았다고 밝힌 뒤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공개 행보를 염두에 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그러나 국민의힘 측은 김씨의 공개 활동 계획에 대해 “아직 검토된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24일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김씨가 (7시간 녹취록과 관련해)사과하거나 공식 활동을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옳은 일인지 고민하고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김은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공보단장도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김씨 활동에 대해)공개적으로 논의한 적은 없다”면서도 “3월 9일 (대선일)전에는 어떤 식으
2022-01-24 14:22:35
네이버 뉴스 댓글 작성 시 프로필 공개
오는 13일부터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달면 작성자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된다. 네이버는 뉴스 공지사항을 통해 댓글 모음 페이지로 매번 이동하지 않고 댓글 사용자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설정한 프로필 사진을 함께 서비스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현재 작성자의 아이디 앞자리 4개만 공개하는 것에서 공개 범위를 확장한 것. 현재 네이버는 지난해 3월부터 뉴스 댓글 작성자의 활동 기록과 닉네임을 공개하고 있으며, 신규 이용자는 가입 후 7일이 지난 시점부...
2021-05-06 10: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