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자기 사무실? 日 민폐 카공족 화제
일본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텀블러와 피규어 등 자신의 물건을 세워두고 장시간 일하는 남성이 포착돼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나오미라는 한 일본 누리꾼은 지난 25일 X(엑스)에 "스타벅스에서 이거 허용 돼?"라고 묻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스타벅스 매장에 자리를 잡은 한 손님이 노트북과 태블릿PC, 휴대폰, 보조배터리, 인형, 텀블러 등을 올려놓고 마치 개인 사무실처럼 자리를 이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의 자리만 보면 마치 바쁘게 일하는 회사원의 책상을 그대로 가져온 것처럼 보인다.이 게시물은 게재된 지 하루 만에 113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았다.이를 본 일본 누리꾼들은 "카페에 들어갔는데 저런 손님 있으면 당황해서 돌아갈 듯", "저렇게까지 작업 환경을 만들다니 어떻게 보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26 17:00:12
中 '주무르는' 장난감에 발암물질 '80배'...국내도?
중국 내 판매 중인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에 발암물질이 다량 들어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2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본토에서는 인기를 끌고 있는 '주물럭 장난감'(중국명 녜녜<捏捏>)은 고양이 인형, 음식 등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디자인, 한 손에 쥐어지는 높은 휴대성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대부분 실리콘 재질이어서 손으로 주물럭거려도 얼마 지나지 않아 원래 모양으로 돌아온다.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이 장난감을 검색하면 100만개에 가까운 게시물이 나오는데, 가격은 개당 10위안(약 1천900원)대에서 수백 위안까지 천차만별이다. 이들 장난감은 모두 대량 생산이 불가능해 인기 제품은 공급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중고품 시장에서 일부 제품의 거래 가격은 수백 위안에서 수천 위안에 달한다.이런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은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다.실제로 성도일보에 따르면, 중국 매체 선전신문망은 지난달 말 아이가 인터넷에서 구매한 제품에서 코를 찌르는 강한 냄새가 났다는 일부 중국 네티즌의 불만을 전했다.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 공기 중 농도를 테스트했더니 1분 만에 80배 가까이 치솟았다고 선전신문망은 덧붙였다.여러 블로거와 애호가는 장난감이 인후통과 두통, 피부 가려움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피를 토하는 기침을 하고 백혈구 수치가 정상치를 밑돌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많은 주물럭 장난감을 개인 판매자가 만들기 때문에 생산 정보와 품질 인증서 등이 부족한 점도 문제로 꼽힌다.전문가들은 소비자들에게 정기적인 소독과 손 씻기 등을 권장하고 있다. 유해성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
2024-05-22 14:34:43
헤겐피규어로 꾸미는 맘마존, 헤겐 맘마카페 굿즈 출시
글로벌 수유 전문 브랜드 헤겐이 22년 한정판 ‘헤겐피규어 맘마 카페’ 굿즈를 선보인다. 헤겐 굿즈는 신생아를 육아 중이거나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가 아이를 위해 분유, 모유 등을 준비하는 공간인 ‘맘마존’을 모티브로 제작된 카페 테마의 피규어 세트로 오는 25일 헤겐 공식 쇼핑몰 마미고를 통해 공개된다. 헤겐을 상징하는 핑크컬러 포인트가 돋보이는 맘마 카페는 젖병부터 이유식용기, 빨대컵, 워터보틀까지 활용 가능한 헤겐의 다양한 레시피 이미지가 프린트 되어 있는 테이블, 팻말 등 카페 컨셉을 보여주는 다양한 요소들이 디테일하게 제작됐다. 이번 헤겐피규어 맘마 카페는 단독 구매는 불가하며, 헤겐의 인기 젖병세트와 함께 구성된 기획세트로만 구매 가능하다. 헤겐 관계자는 “예비맘, 육아맘 사이에 필수로 자리 잡은 맘마존이 작지만 아이를 향한 부모님의 가장 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이번 굿즈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맘마존에 감성 한 스푼 더해 줄 귀여운 헤겐피규어가 반복되는 육아일상에 작게나마 웃음 지을 수 있는 재미 요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헤겐은 엄마 가슴을 닮은 부드러운 비중심 젖꼭지, 배앓이방지를 위한 공기배출 시스템, 빠르고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세계특허 받은 원터치 개폐기술, 유니크한 사각디자인 등 감성적인 디자인과 신생아를 위한 기능으로 많은 예비맘, 육아맘에게 사랑받으며 맘마존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키즈맘 뉴스룸 mikim@kizmom.com
2022-08-24 19:00:03
서울시, 피규어 쇼핑몰 '애니큐브' 소비자피해 주의 당부
# A씨는 지난해 3월,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에서 61만 5천 원을 지불하고 피규어와 DVD를 예약구매 했다. 하지만 발매일이 지나도 배송은 되지 않고, 게시판을 통해 수차례 문의를 했지만 회신이 없었다. 전화연결도 되지 않는 상태다.서울시는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 ‘애니큐브’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12일 발령했다.시에 따르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해당 쇼핑몰 관련 소비자 피해 접수(2020년 7월~2021년 4월)는 총 186건으로 피해금액만 2,197만원에 이른다.이 쇼핑몰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타 쇼핑몰에서 취급하지 않는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마니아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몇몇 제품에 대해서는 해외 발매일에 맞춰 1년 전 예약형태로 판매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렇게 미배송, 연락 두절 등 소비자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인터넷쇼핑몰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어 신규 피해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결제대행사에서 카드결제를 중단했지만 해당 쇼핑몰은 일시적 시스템 변경으로 카드결제가 어렵다고 공지하고 계좌이체로 결제를 유도하고 있다.전자상거래센터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쇼핑몰 관련 피해가 접수된 지난해 7월부터 해당 쇼핑몰 운영자와 연락해 환불 및 정상 배송을 요청했다. 하지만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고, 이에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센터 홈페이지에 피해다발업체로 해당 쇼핑몰 명을 공개하고 소비자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이외에도 전자상거래센터는 쇼핑몰 호스팅사의 협조를 받아 해당 쇼
2021-05-12 15:09:01
영실업, 콜렉터블 피규어 완구 트레져X ‘에얼리언·킹스골드 시리즈’ 출시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 한상욱)’이 올 초 첫 선을 보여 아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콜렉터블 피규어 완구 트레져X(Treasure X)의 새 시리즈를 공개했다.‘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모험’ 트레져X는 트레져 헌터들과 함께 보물을 찾으러 가는 콘셉트로 10개의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보물을 찾는 스토리를 담아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완구다.지난 3월 ‘트레져X 미스테리팩’과 ‘트레져X 레전드 세트’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시즌3 제품은 ‘트레져X 에얼리언’과 ‘킹스골드 시리즈’ 2종이다.먼저, ‘트레져X 에얼리언’은 크리스탈 용기 안에 들어 있는 에얼리언에게서 트레져 헌터를 구출하는 컨셉의 완구로, 동봉된 도구들을 활용해 에얼리언 배 안의 끈적끈적한 오즈(Ooze) 속에서 트레져 헌터를 구출할 수 있다. 슬라임, 액체괴물과 비슷한 형태의 오즈는 보관함에 담아 보관하여 재사용 가능하다.또한 다양한 종류의 피규어와 트레져가 랜덤으로 들어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우주 최강의 트레져라 불리우는 레어 트레져인 ‘리얼 스톤 젬’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킹스골드 시리즈 중 첫 선을 보인 제품은 미니 비스트와 킹스 헌터이다. X툴을 활용해 마법의 돌 무덤 판을 깨고, 그 안에 잠들어 있던 미니 비스트 또는 킹스 헌터를 깨우는 컨셉이다. 마찬가지로 랜덤으로 다양한 헌터들과 골드 트레져 등을 찾을 수 있고, 방패에 끼울 수 있다.이와 함께 영실업에서는 트레져X 신제품 출시를 맞아 온라인 이벤트 ‘우주 원정대 대모집’을 진행한다. 에얼리언에게 잡힌 트레져 헌터들을 구출하기 위해 우
2019-09-02 15: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