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금 300만원까지"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가입 서비스 실시
우리은행이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시행한다. 금융권 중에서는 처음 도입하는 서비스다. 사회 초년생과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은 보이스피싱 예방 애플리케이션인 '싹 다잡아'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보험에 무료 가입할 수 있다.일반 금융 소비자는 이 앱을 설치하거나 우리WON뱅킹이 제공하는 전자금융사기 예방 서비스에 가입하면 보험에 들 수 있다.해당 보험에 가입하면 실제 피해 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우리은행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금융 소비자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본 소비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28 11:4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