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광주에 타 중기도 이용 가능한 직장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이 11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 있는 KEB하나은행 광주금융센터 3층에 첫 상생형 공동직장 어린이집을 열었다.이 어린이집은 하나금융 임직원만 사용하던 기존 직장어린이집과 달리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자녀도 다닐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금융 측은 은행, 관공서, 기업 등이 많이 모인 금남로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어린이집 내부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예술의 도시 광주'를 주제로 꾸몄다고 설명했다.또한 내부에 있는 상호작용 벽(인터랙티브 월)을 통해 날씨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지 원아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 하나금융은 오는 2020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90곳과 직장어린이집 10곳 등 모두 100곳을 총 1500억원 규모로 설립할 것을 지난해 4월 약속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개원식에서 "앞으로도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7-11 16:11:01
하나금융, 거제에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1호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거제시와 함께 거제시 아주동에 위치한 ‘국공립 아주하나어린이집’ 완공과 개원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승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변광용 거제시장, 김한표 거제시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면적 964㎡(290평)에 지상 2층 건물로 130여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수 있는 아주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첫번...
2019-03-19 09:42:37
강북구,구립 아람어린이집 시설 개선에 15억 투입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8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8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로써 구비와 국·시비까지 총 15억원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구는 지역 내 구립 아람어린이집(삼양동 소재)을 리모델링해 이듬해 개관하기로 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는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여성 인력의 경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구의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면서 구와 하나금융그룹이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1995년 준공돼 23년이 경과한 탓에 보수가 시급하다는 구의 판단에 따라 아람어린이집이 사업대상 시설로 선정됐으며, 구는 확보된 예산을 구립 아람어린이집 시설개선 비용으로 전액 투입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을 거쳐 7월쯤 리모델링 작업이 시작될 예정으로 연말 준공이 목표다.박겸수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 강북구)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0-31 13:40:11
세종시-하나금융그룹,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지원 맞손
세종시(시장 이춘희·사진)는 10일 집현실 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관내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종시와의 보육시설 건립 추진은 최근 하나금융이 향후 3년간 100개 어린이집 건립 계획을 발표한 이후 1호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지자체와의 첫 협력 사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하나금융은 세종시 관내 3곳 이상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과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보육환경 제공하...
2018-05-10 10: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