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액 月 13만원→17만원 인상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한부모 가정과 청년, 노인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한부모 가정의 경우 기존의 아동양육비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이 확대 된다. 당정은 17일 국회에서 ‘2018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저소득층 지원대책 협의’ 회의를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발표했다. 우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내용으로는 한부모 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1...
2018-07-17 15:59:57
김현미 장관 “한부모 가정 주거복지 정책 마련한다"
국토교통부는 한부모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을 마련한다. 김현미 장관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년과 신혼부부, 취약계층에게 주거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국토부는 이르면 내달초 신혼부부용 주택 공급과 관련해 세부 방침과 지역 등을 담은 신혼희망타운 공급계획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한부모 가정의 주거복지 정책을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맞춤형 지원방안이 포함된다. 김 장관은 “한부모 가정에서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지만 상대적으로 어려운 조건에서 자란다”며 “아기를 중심으로 (주거복지 정책을) 생각하고, 혼부부용 주택 공급과 관련해 한부모가정에 대해서도 아이 연령을 기준으로 신혼부부와 동일한 자격을 주는 방안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장관은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된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책에 대해서도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며 법무부 소관의 상가임대차 부분이 국토부로 이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진:한경DB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2018-06-25 17:5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