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작년보다 최대 30% 저렴하게…정부서 '소(牛)프라이즈'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하나로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한우 할인행사 '소(牛)프라이즈'를 연다.농식품부는 다음 달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한우 도매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돕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할인 대상 품목은 등심과 양지, 불고기·국거리류다. 할인 가격은 1등급 기준으로 등심은 100g에 7460원 이하, 양지는 3550원 이하, 불고기·국거리는 2670원 이하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20∼30% 저렴한 수준"이라고 밝혔다.농협라이블리, 농협몰과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 등급 등심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매장별 행사 일정은 한우자조금과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0-28 18:06:19
한우 최대 50%할인 월 2회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우고기를 월 2회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기존에도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해왔으나 소비자물가 안정과 한우농가 지원을 위해 횟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할인행사는 자조금에 더해 농축산물 긴급 가격안정자금을 활용해 지원된다.농식품부는 앞서 농·축협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 약 30회의 한우 할인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해 지난해 한우 62t을 해외에 수출했다.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한우 소비촉진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연중 할인행사를 차질 없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3-25 19: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