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출산 앞둔 아내 목 조른 이유...쿠바드 증후군 때문
개그맨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가 임신했을 당시 쿠바드 중후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쿠바드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출산 일주일 전 잠을 자다가 와이프 목을 조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남성들에게만 나타나는 쿠바드 증후군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메스꺼움, 구토, 요통 등의 증상을 겪는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심리적인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쿠바드 증후군은 아내의 임신으로 인해 남편도 함께 심리적으로 긴장하거나 불안할 경우 나타날 수 있다고. 특히 감정이 풍부한 남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정형돈은 “당시 아내가 쌍둥이를 임신했었고, 심지어 한 아이는 뱃속에서 거꾸로 누워있는 상태라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이던 때였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가운데 아내가 앞으로 넘어지는 꿈을 꿨다”며 “꿈속에선 넘어지는 아내를 잡은 건데, 현실에선 와이프 목을 조르고 있었다”고 설명을 보탰다.정형돈은 “당시 아내가 너무 놀랐다. 그것 때문에 큰 위기가 올 뻔 했다”며 “너무 긴장한 상태여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04 10:08:50
정형돈 아내 한유라, 악성 루머에..."웃음이 나오네"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악성 루머에 불쾌함을 표현했다. 31일 한유라는 자신의 SNS에 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악성 게시물을 캡쳐해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형돈, 한유라 부부를 비방하는 악의적 내용들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한유라는 "정말 단 한 줄도 팩트가 없어서 웃음이 나오네요ㅎㅎㅎ 저한테 이런 거 보내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최근 정형돈은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러자 온라인 상에서는 건강에 이상이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글이 올라오기도 했다.한유라는 "우리 여보가 행복하면 됐다. 남들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 나보다 병원 더 열심히 다니고 운동 열심히 하고 즐거워하면 됐지. 우리만 행복하면 됐지"라고 적었다. 한편, 한유라는 방송작가 출신으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딸들과 미국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31 16:04:35
정형돈♥한유라, 둘만의 오붓한 여행..."마스크 벗고 싶어요"
개그맨 정형돈의 부인 한유라가 남편과의 오붓한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빨리 마스크 벗고 다니고 싶다요. #안돌오름비밀의숲"이라는 글과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한유라는 싱그러운 자연을 배경삼아 포즈를 취하거나, 정형돈과 손을 잡고 다정한 인증샷을 남기며 미모를 과시했다. 이를 본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은 "화보 찍고 왔구나. 일하고 왔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2021-05-19 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