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 앞둔 미·유럽 학교, "오징어게임 분장 금지"
핼러윈을 앞둔 미국과 유럽 학교들이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복장을 따라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전 세계적으로 '오징어 게임' 돌풍이 일면서 많은 이들이 녹색 운동복 등을 구입하는 가운데, '핼러윈 대유행'을 예감한 학교들이 있다라 학생들에게 오징어 게임 복장 금지령을 내린 것이다.이는 드라마의 선정적인 내용처럼, 복장을 따라 입은 학생들이 '부적절한 행동'을 할까봐 미리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25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에 따르면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캐슬 파크 초등학교에서는 10월 31일 핼러윈 데이에 학생들이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인물처럼 분장하는 행위를 금지했다.앞서 이 학교는 몇몇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드라마에 나오는 놀이를 따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후 학부모-교사 간담회에서는 폭력적 장면이 나오는 오징어 게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학교 관계자는 "오징어 게임을 본 사람들은 이 내용이 어린 학생들에게 절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 드라마를 볼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미국 뉴욕주는 벌써 학교 3곳에서 금지령을 내렸다.그 중 하나인 페이엣빌-맨리어스 학교는 이번주 학부모에게 편지를 보내 '오징어 게임 의상이 학교 복장 규정에 어긋난다'면서 '의상과 관련된 잠재적인 폭력적 메시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학교 측은 "복장은 학교 규정을 따라야 하며, 장난감 칼, 총, 광선검 등 무기로 해석될 수 있는 것은 학교로 가져오면 안 된다"면서 "또 지나치게 무서운 복장도 안된다"고 강조했다.이러한 학교의 조치에 대해 학부모들은
2021-10-25 10:20:13
크라운, 할로윈데이 한정판 컬렉션 출시
크라운제과가 마이쮸, 초코하임, C콘칲 등 캔디와 비스킷, 스낵 제품 13종을 '해피 할로윈' 한정판 컬렉션으로 출시한다. 유치원과 학교는 물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게 즐기는 할로윈 파티에 어울리는 크라운 대표과자들로 준비한 할로윈 기획 제품이다. 'Trick or Treat'(과자를 주지 않으면 장난칠 거예요)라고 외치는 아이들의 필수템인 마이쮸와 새콤달콤은 대용량 바스켓에 담아 넉넉하게 나눌 수 있다. 친구나 가족들과의 파티를 위해 죠리퐁과 C콘칲 등 스낵제품을 묶은 ‘마구마구 스낵모음’도 준비했다. 여러 명이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할로윈 파티를 즐기기에 제격이다.이번 한정판에는 호박 유령과 무덤 등을 귀엽고 깜찍하게 표현한 앰블럼을 새겨 즐거운 할로윈 파티 분위기를 살렸다. 특히 초코하임과 쿠크다스 같은 비스킷 제품은 오리지널과 달리 주황색과 갈색의 할로윈 느낌으로 새로 디자인했다.크라운제가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제품만 골라 깜찍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준비한 만큼 특별한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10-24 13:12:30
'버거킹 스크림몬스터X', 할로윈데이 기념 한정 출시
버거킹이 오는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스크림몬스터X를 오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스크림몬스터X는 버거킹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버거 ‘몬스터X’의 핼러윈 에디션으로 압도적 크기와 특별한 소스, 화이트 번이 특징이다. 스테이크 패티와 킹 치킨 패티, 스모크향 베이컨의 3가지 고기에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불고기 소스가 더해져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가장 이색적인 포인트는 번의 색깔이다. 지난해 핼러윈에는 강렬한 레드번의 앵그리몬스터X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스크림몬스터X는 화이트 번으로 눈길을 끈다. 저온에서 장시간 구워내 한층 더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는 화이트 번은 색깔로 인해 분위기까지 한껏 고양시킨다.한편 버거킹은 스크림몬스터X 출시를기념해 소비자 참여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벤트 ‘핼러윈 크라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장에서 증정하는 핼러윈을 상징하는 고스트 문양의 종이 왕관 ‘핼러윈 크라운’을 착용한 후, 스크림몬스터X 취식과 동시에 비명을 지르듯(스크림) 입을 벌리는 리액션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해시태그 ‘#버거킹크라운’은 필수다. 참가자 중 매일 추첨을 통해 일일 5명에게 버거킹 한정 기념품을 증정하며, 주차 별 우수 참여자 대상에게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총 8명(1인2매)에게 증정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0-04 09:51:02
한화 63스퀘어, 할로윈맞이 '해피 할로윈 파티 with 63' 이벤트 개최
한화호텔&리조트의 아쿠아플라넷63이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할로윈 초대장 할인 쿠폰만 지참하면 아쿠아플라넷63과 63아트를 모두 볼 수 있는 63종합권을 최대 40%할인 받을 수 있다. 성인요금 기준으로 평일엔 40%, 주말에는 30%가 적용된다. 쿠폰은 아쿠아플라넷63 홈페이지와 63컬쳐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유효하다. 또한 이름 초성에 'ㅎ,ㄹ,ㅇ'이 들어가면 63종합권을 최대 50%할인해준다. 'ㅎ,ㄹ,ㅇ' 중 1개 포함 시 30%, 2개 포함 시 40%, 3개 모두 포함 시 50% 혜택이 제공된다. 예를 들어 이름이 '이혜림'이면 63종합권을 반값에 즐길 수 있다. 할인 조건은 성인요금 기준이며 본인 이름 인정 서류(주민등록증)를 인증 해야 한다. 초성 할인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인수조 '오싹 해골 피딩쇼'도 있다. 28일부터 31일까지 가오리 생태설명회 시간에 할로윈 소품으로 꾸며진 메인수조 속 해골수트를 입은 다이버가 등장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31일까지는 마녀분장을 한 직원이 아쿠아리움을 돌아다니며 어린이 고객들에게 달콤한 젤리를 선물하며, 28일, 29일 오후 2시와 4시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도 그려준다. 이외에도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아쿠아리움에 오싹한 배경음악을 넣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7-10-26 1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