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돕는 착한 영화 굿즈 <플로리다 프로젝트>
합정동 ‘마음 스튜디오’에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 쇼룸이 오픈,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여운을, 예비 관객들은 영화의 사랑스러움을 스크린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쇼룸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스탬프 존을 비롯 영화 속 주요 캐릭터와 장소를 일러스트로 재현해 놓은 등신대 등을 통해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감성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 밖에도 화제를 모은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다양한 굿즈들도 이 곳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미 관객들 사이에서 굿즈들이 큰 화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연출을 맡은 션 베이커 감독과 제작자 크리스 베르고흐도 영화의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담아낸 굿즈들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여기에 ‘무니’ 역의 브루클린 프린스와 ‘젠시’ 역의 발레리아 코토는 자신들의 SNS에 굿즈 인증샷을 올려 한국 개봉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플로리다 프로젝트> 굿즈들은 ‘마음 스튜디오’ 쇼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수익 전액은 미혼모 단체를 위해 기부한다. 한편, 이번 쇼룸은 <플로리다 프로젝트> 수입/배급사 ‘오드(AUD)’와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 ‘마음 스튜디오’의 합작으로 이루어졌다. 쇼룸을 기획한 ‘마음 스튜디오’는 "이 곳에서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도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영화를 본 사람들은 더욱 영화를 기억하며 간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쇼룸의 의
2018-03-15 09:3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