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딸 마약 밀반입 논란에 "질책 달게 받겠다"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이 딸의 마약 밀반입 혐의에 대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며 SNS를 통해 공개사과했다.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씨는 지난 27일 오후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 인천공항세관 측에 적발됐다. 홍 씨에게는 마약 밀반입 외에 대마 투약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지방법원은 "홍 씨가 초범이고 ...
2019-10-01 10: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