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첨가물 대신 건강과 안전 챙긴 '장대원 네이처'
아이의 면역력은 하루 아침에 형성되지 않는다. 부모의 꾸준한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마라톤 육아 요소 중 하나가 면역력이다. 그래서 아이가 다양한 영양 성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식재료를 활용해 골고루 먹이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 습관도 신경 써야 한다. 여기에 또 한 가지, 최근에는 면역력 증진 차원에서 어렸을 때부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매일 복용하도록 교육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어렸을 때 좋은 유산균을 많이 투입해 장내 유익균이 활성화 되면 안정적인 면역 체계가 형성되기 때문이다.그래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대해 '열공' 자세를 취하는 엄마들이 많다. 며칠 혹은 몇 주만 먹고 중단할 게 아니기에 성분을 하나씩 쪼개서 들여다보는 섬세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것.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많이 들어가는 화학첨가물 5가지가 엄마들의 예의 주시 대상이다.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합성감미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가 그것이다. 이 중에서 스테아린산마그네슘과 이산화규소,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는 가루를 알약 제형으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는 화학첨가물이다. 이 공정을 거치는 이유는 가루보다 알약 형태가 섭취하기 더 편하기 때문이다.합성향료와 합성감미료도 마찬가지다. 보다 맛있게 먹기 위해 이 두 가지 첨가물을 사용한다. 대원제약의 장대원 네이처에는 이러한 화학첨가물 5종이 들어가지 않는다. 아이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장대원 네이처는 알약이 아닌 가루로 생산된다. 대신
2019-02-22 15:46:45
어린이용 건강식품, 화학첨가물 과다 사용 제한된다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화학첨가물 사용이 제한된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에 화학적 합성첨가물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건강기능식품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 후 1년이 지나서 시행된다. 현재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때 성인용과 어린이용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기준과 규격을 정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에 성인용보다 많은 식품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 2016년 9월 매출 상위 10위 어린이용 비타민 제품 5개와 홍삼 제품 5개에서 합성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제품은 1개에 불과했다. 9개 제품에서 최대 12종의 화학 합성첨가물이 함유됐다. 식약처는 어린이용 일반 식품에 대해서 자율적으로 합성첨가물을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용 건강식품에 대해 별도의 첨가물 제한기준을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개정될 건강기능식품법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어린이용 건강식품에 대해 별도의 기준과 규격을 설정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30 09:2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