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아파트서도 흉기 난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4일오후 3시 반쯤 70대 남성 이 모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고 있는 걸로 전해졌다. A 씨는 범행 이후 아파트로 달아났다가 4시간 50여 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피해자와 피의자가 서로 알던 사이인 걸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25 09:10:31
부산 길거리서 '묻지마' 흉기 난동...6명 부상
부산 길거리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져 행인 6명이 다쳤다. 부산진경찰서는 10일 특수상해 혐의로 A(4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2분께 부산진구 전포동의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남성 행인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 중 5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나머지 1명은 피해가 경미해 귀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행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10 09:29:44
캐나다서 핼러윈 밤 흉기 난동 발생...2명 사망
캐나다 퀘백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핼러윈인 지난달 31일 퀘백의 샤토 프롱트낙 호텔 근처에서 중세시대 의상을 입은 남성이 행인들을 향해 일본도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행인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3시간 여 추적 끝에 1일 새벽 몬트리올 출신의 24세 남성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일단 용의자가 테러 단체와 연관돼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02 11:4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