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시작! 아이 성장과 바른 자세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은?
아이들은 순수한 양기의 기운이 가득한 순양지체로 양기를 분출해야 몸의 순환이 잘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야외활동과 운동을 충분히 하지 못해 체중이 증가하고 집에서 잘못된 자세로 지내며 허리 통증, 거북목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평소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도 신진대사와 자세교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거북목 증후군은 방치할 경우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스트레칭으로 근육이완, 성장혈 자극과 거북목, 어깨 통증 예방스트레칭은 실내에서도 간편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근육 이완, 자세 교정에 좋다. 관절과 신체를 이완하는 움직임을 통해 몸의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같이 실외 활동이 부족하고 뛰어놀기 좋아하는 성장기 아이들은 꾸준히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 몸의 유연성과 탄력성이 증대된다. 또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성장혈을 자극하면 키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성장 혈자리로 내측 무릎 위에 위치한 ‘혈해’는 무릎 주변의 기혈 순환을 도와 성장판 자극을 돕는다. 허리를 앞으로 빼서 앉고, 지나치게 목을 앞으로 빼거나 어깨를 잔뜩 움츠리는 등 잘못된 학습 자세는 목, 어깨,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쉬는 시간마다 스트레칭 동작을 하면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신체의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학습 시에는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등은 등받이에 어깨와 허리를 바로 쭉 펴서 앉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미 아이가 거북목 및 척추 측만증이 있다면
2021-09-11 15:00:02
전국 초·중·고교 2학기 순차적 시작
전국 중·고등학교 대부분이 17일, 초등학교는 오는 23일부터 개학한다.이날부터 9월 3일까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수도권 지역 중학교는 3분의 1이, 고등학교는 고1·2가 절반 가량이 등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고3은 학교 밀집도 조치에서 예외로 적용돼 2개 학년이 등교할 수 있다.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는 1~2학년은 모두 등교하며, 3~6학년은 원격수업을 받을 예정이다. 3단계가 시행 중인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중학교는 3분의 2가 등교하며, 고등학교는 고1~2가 2분의 1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할 수 있다. 초등학교는 1~2학년이 밀집도 제한 대상에서 제외되어 매일 등교하고 3~6학년은 4분의 3이 학교에 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8-17 09:4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