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선 교장, 뒤에선 마약상...제자에게 총 쏜 美남성
미국에서 고등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며 뒤에서는 마약 갱단과 손잡고 마약 밀매를 하던 남성이 제자에게 총을 쏴 징역형을 받게 된 데 이어 130억원의 배상금을 물어내라는 판결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보스턴 연방법원은 5일 열린 재판에서 전직 고교 교장인 숀 해리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해리슨은 지난 2015년 3월, 공립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할 당시 학생에게 총을 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준 배상금 7...
2022-08-08 09:27:16